Table of Content |
Stats |
Skills |
Skill Ascension |
Related Items |
Gallery |
Sounds |
Quotes |
Stories |
Stats
Lv | HP | Atk | Def | CritRate% | CritDMG% | Bonus Atk% | Materials | Total Materials |
1 | 775 | 20.48 | 49.21 | 5.0% | 50.0% | 0% | ||
20 | 1991 | 52.61 | 126.43 | 5.0% | 50.0% | 0% | 1 3 3 20000 | 1 3 3 20000 |
20+ | 2570 | 67.91 | 163.19 | 5.0% | 50.0% | 0% | ||
40 | 3850 | 101.72 | 244.45 | 5.0% | 50.0% | 0% | 3 2 10 15 40000 | 1 13 18 60000 3 2 |
40+ | 4261 | 112.59 | 270.57 | 5.0% | 50.0% | 6.0% | ||
50 | 4901 | 129.51 | 311.22 | 5.0% | 50.0% | 6.0% | 6 4 20 12 60000 | 1 33 18 120K 9 6 12 |
50+ | 5450 | 144.0 | 346.05 | 5.0% | 50.0% | 12.0% | ||
60 | 6090 | 160.92 | 386.7 | 5.0% | 50.0% | 12.0% | 3 8 30 18 80000 | 1 63 18 200K 9 14 30 3 |
60+ | 6501 | 171.79 | 412.82 | 5.0% | 50.0% | 12.0% | ||
70 | 7141 | 188.68 | 453.42 | 5.0% | 50.0% | 12.0% | 6 12 45 12 100K | 1 108 18 300K 9 26 30 9 12 |
70+ | 7552 | 199.55 | 479.55 | 5.0% | 50.0% | 18.0% | ||
80 | 8192 | 216.47 | 520.2 | 5.0% | 50.0% | 18.0% | 6 20 60 24 120K | 1 168 18 420K 9 46 30 9 36 6 |
80+ | 8604 | 227.34 | 546.32 | 5.0% | 50.0% | 24.0% | ||
90 | 9244 | 244.26 | 586.97 | 5.0% | 50.0% | 24.0% |
Skills
Active Skils
일반 공격·영혼의 섬광 | |||||||||||||||||||||||||||||||||||||||||||||||||||||||||||||||||||||||||||||||||||||||||||||||||||||||||||||||||||||||||||||||||
활로 최대 3번 공격한다. 더 강력하고 정확한 조준 시 번개 원소가 화살촉에 모이고, 번개 원소가 가득 찬 화살로 공중에서 화살비를 쏜 후 빠른 속도로 땅에 착지한다.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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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 줄 | |||||||||||||||||||||||||||||||||||||||||||||||||
올로룬이 연기 주인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비술을 밤빛 주변에 다른 적이 있을 시, 영혼공은 주변에 있는 적 사이에서 튕기며 밤혼 성질의 3회 튕기거나 주변에 목표로 선택할 적이 없을 시, 영혼공은 사라진다. 「사람들이 늘 미래를 보고 싶어 하는 이유는, 아직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몰라…. 아, 미안 또 어려운 말을 해버렸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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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수 점프 | |||||||||||||||||
캐릭터가 나타 지역에 있을 경우, 홀드 후 열소를 소모해 2단 로켓 점프를 할 수 있다. 열소가 소진되면 스태미나를 소모해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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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메아리 | |||||||||||||||||||||||||||||||||||||||||||||||||||||||||||||||||||||||||||||||||||||||||||||||||
올로룬이 고대 비밀 의식을 진행해 밤혼 성질의 ·지속적으로 주변의 적을 도발해 적의 공격을 유도한다. ·지속적으로 회전하며 음파를 발사해 주변의 적에게 밤혼 성질의 감지력이 뛰어난 사람은 만물의 기척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기나긴 빛 없는 밤 속에 있더라도 방향을 잃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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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ve Skills
예에나알들루시의 활강 | |
파티 내 자신의 캐릭터가 활강 시 이동 속도가 15% 증가한다. 같은 효과의 고유 특성과 중첩되지 않는다 |
밤 영역의 선물·안개를 넘는 도약 | |
나타의 열소 메커니즘 구역에서, 밤혼 전달·올로룬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필드 위의 캐릭터가 공중에 있을 때 올로룬이 교체 등장 시 발동: 올로룬이 높이 점프한다. 자신의 파티는 10초마다 밤혼 전달을 최대 1회 발동할 수 있다. 홀드 조준 시, 올로룬이 「영력 교감」 상태에 진입한다. 해당 상태에서 올로룬은 「영력 그라피티」와 「영력 문양」과 상호작용해 그 안에 있는 정보와 힘을 추출할 수 있다. 해당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 규칙은 명룡의 상호작용 규칙을 따른다. 또한 점프 홀드 시, 올로룬이 스태미나를 75pt 소모해 더 높이 점프한다. 나타의 열소 메커니즘 구역에서는 올로룬이 먼저 열소를 5pt 소모해 더 높은 곳으로 점프한다. 공중에서 올로룬이 일반 공격을 홀드하면, 열소 또는 스태미나를 소모해 조준을 진행할 수 있다 |
밤그늘의 공감각 | |
파티 내 주변에 있는 캐릭터가 「밤혼 발산」 발동 후, 올로룬이 밤혼을 40pt 획득한다. 원소전투 스킬 발동 후 15초 동안, 파티 내에 있는 다른 캐릭터의 올로룬의 밤혼 최대치: 80pt 또한 주변에 있는 적이 올로룬의 밤혼 가호 상태는 최대 6초 지속된다 |
영혼 형상 촉매 | |
원소전투 스킬 파티 내 주변에 있는 현재 필드 위 캐릭터의 일반 공격, 강공격 또는 낙하 공격이 적에게 명중 후, 해당 캐릭터가 원소 에너지를 3pt 회복한다. 만약 올로룬이 대기 상태일 경우, 올로룬도 원소 에너지를 3pt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1초마다 최대 1회 발동하며 지속 시간 동안 최대 3회 발동된다 |
Constellations
숲 안개 속 행적 | |
원소전투 스킬 또한 |
꿀술을 숨긴 왕벌 | |
원소폭발 또한, 지속 시간 동안 원소폭발 |
박쥐가 서식하는 감실 | |
원소폭발 최대 Lv.15까지 상승 |
밤바람 같은 연기 | |
원소폭발 또한 |
영혼을 위한 선물 | |
원소전투 스킬 최대 Lv.15까지 상승 |
깊은 샘의 찬송가 | |
고유 특성 「밤그늘의 공감각」의 「현상 초감각」 발동 후, 파티 내 자신의 현재 필드 위 캐릭터의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지속 시간 9초. 해당 효과 최대 중첩수: 3스택. 스택마다 지속 시간은 독립적으로 계산한다. 또한 원소폭발 해당 효과는 고유 특성 「밤그늘의 공감각」을 해금해야 한다 |
Skill Ascension
Gallery
Sounds
Title | EN | CN | JP | KR |
Party Switch | ||||
Party Switch when teammate is under 30% HP | ||||
Party Switch under 30% HP | ||||
Opening Chest | ||||
Normal Attack | ||||
Medium Attack | ||||
Heavy Attack | ||||
Taking Damage (Low) | ||||
Taking Damage (High) | ||||
Battle Skill #1 | ||||
Battle Skill #3 | ||||
loc_combat_sound_1000500 | ||||
Sprinting Starts | ||||
Jumping | ||||
Climbing | ||||
Heavy Breathing (Climbing) | ||||
Open World Gliding (Start) | ||||
Open World Idle | ||||
Fainting |
Quotes
Audio Language:
Title | VoiceOver |
첫 만남… | |
잡담·괴짜 | |
잡담·목표 | |
잡담·연기 | |
비가 올 때… | |
번개가 칠 때… | |
눈이 올 때… | |
햇살이 좋을 때… | |
사막에 있을 때… | |
아침 인사… | |
점심 인사… | |
저녁 인사… | |
굿나잇… | |
올로룬 자신에 대해·교류 | |
올로룬 자신에 대해·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우리에 대해·사과 | *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 스토리 클리어 |
우리에 대해·답례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신의 눈」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하고 싶은 이야기… | |
흥미있는 일… | |
실로닌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키니치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차스카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이파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시틀라리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얀사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마비카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카피타노」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올로룬에 대해 알기·첫 번째 | |
올로룬에 대해 알기·두 번째 |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올로룬에 대해 알기·세 번째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올로룬에 대해 알기·네 번째 |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올로룬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올로룬의 취미… | |
올로룬의 고민… | |
좋아하는 음식… | |
싫어하는 음식… | *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 스토리 클리어 |
선물 획득·첫 번째 | |
선물 획득·두 번째 | |
선물 획득·세 번째 | |
생일… | |
돌파의 느낌·기 | * 돌파 Lv.「1」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승 | * 돌파 Lv.「2」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전 | * 돌파 Lv.「4」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결 | * 돌파 Lv.「6」 달성 후 개방 |
원소전투 스킬·첫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두 번째 | |
원소전투 스킬·세 번째 | |
원소폭발·첫 번째 | |
원소폭발·두 번째 | |
원소폭발·세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첫 번째 | |
보물상자 오픈·두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세 번째 | |
HP 부족·첫 번째 | |
HP 부족·두 번째 | |
HP 부족·세 번째 | |
동료 HP 감소·첫 번째 | |
동료 HP 감소·두 번째 | |
전투 불능·첫 번째 | |
전투 불능·두 번째 | |
전투 불능·세 번째 | |
강공격 피격·첫 번째 | |
강공격 피격·두 번째 | |
파티 가입·첫 번째 | |
파티 가입·두 번째 | |
파티 가입·세 번째 |
Stories
Title | Text |
캐릭터 상세정보 | 연기 주인의 영지는 성화 경기장의 서쪽이자 나타의 심장부에 자리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산골짜기에 희미한 보랏빛이 감돌고 있다. 연기 주인의 구성원이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도 이와 비슷하다. 그들은 심오하고 신비로우며 난해한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은 진료나 점 등의 의뢰를 받고 외출할 때를 제외하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올로룬은 예외였다. 그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오히려 야외에서 탐험하는 것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올로룬은 인적이 드문 곳을 향해 점점 더 깊이 향했는데, 열 마리의 뿔룡도 그를 끌고 갈 수 없을 정도로 먼 곳이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는 말은 단순히 문자 그대로의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그와 대화를 나눠 본 사람이라면 모두 올로룬의 사고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재능과 노력을 시험하는 이중 시련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시련을 겪게 하는 건 올로룬이 의도한 바가 아닐뿐더러 그가 말하고 행동하는 이유는 사실 아주 단순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해석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한 마음씨 착한 행인이 야외에 있는 올로룬의 거처 근처를 지나가다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에게 물었다. 「여기서 혼자 지내다니… 부족 사람들이랑 다투기라도 한 거야? 내가 도와줄까?」 「그럴 리가」 올로룬은 꽃 넝쿨을 다듬던 손을 멈추고 몸을 일으켜 주변의 꿀벌레를 바라보며 진지하게 대답했다. 「그저 이 녀석들이 여길 좋아하고, 난 녀석들과 함께 있는 게 좋을 뿐이야」 |
캐릭터 스토리1 | 나타 사람들은 고대 이름의 영향으로 이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올로룬도 자라온 환경의 영향을 받아 주변의 모든 것——숨을 쉬든 숨을 쉬지 않든——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이름은 평생을 그 이름의 주인과 함께한다. 꽃이 시들고 잔이 깨져도 이름만큼은 길고 짧은 일생을 함께하기에, 단 1분만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반면, 어떤 이름은 중간에 바뀌기도 하는데, 이는 올로룬의 마음이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름의 주인이 겪은 상황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적합한 이름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성체가 되어 크고 늠름해진 용에게 「작은 종이 뭉치」라고 계속 부를 수는 없지 않을까? 하지만 올로룬은 이름에 담긴 뜻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그 이유는 첫째, 그가 지은 이름은 아주 직관적이라 한눈에 그 뜻을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그가 이름을 짓는 이유는 단순히 편의를 위해서일 뿐. 다른 목적이나 특별한 감정을 담은 이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로룬에게 모든 이름은 소중하고 중성적이며 평등한 동시에 소통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올로룬은 자신의 이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단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올로룬은 자신의 이름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 올로룬이라는 이름은 그가 발견됐을 당시 그를 감싼 포대기 안에 적혀 있었다고 한다. 올로룬은 고서를 살펴보기도 하고 어른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이름의 의미는커녕 그런 이름을 아는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할머니의 연세도 적지 않은 데다 포대기에 쓰여있던 글자도 희미해서, 할머니가 글자를 잘못 알아본 건 아닐까? 하지만 할머니에게 이 질문을 했다간 딱밤을 맞을 게 분명했기 때문에 올로룬은 혼자 질문을 곱씹을 수 밖에 없었다 * 호감도 Lv.2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2 | 연기 주인 사람들은 두루마리에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 역사를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평범한 문자를 기록하는 방식과 달리 직물에 실을 사용해 만든 도안은 그 특성상 정교한 표현이 불가능하다. 주로 추상적이고 개념화된 문양이나 선을 사용하는 이 방식은 직조한 사람의 감정 색채를 드러낸다. 바꿔 말하면 재창작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뜻이다. 주체와 배경, 강조해야 할 부분과 단순화해야 할 부분까지 모두 다 직조하는 사람의 생각과 창의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복잡할 것 없어 보이는 이 방식에 오히려 올로룬은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무엇보다 그는 주체와 객체를 나누고 싶지 않았다. 올로룬에게 인물과 배경, 건물과 자연환경은 모두 똑같이 중요한 존재였기 때문에 직조에 분배하는 재료의 비율도 동등해야 했다. 그는 뚱룡장에 맺힌 이슬방울도 부족 어르신의 얼굴 위에 새겨진 주름처럼 두루마리에서 빛을 발해야 하는 대상이었다. 그 결과 두 번째 문제가 생겨났다. 두루마리를 만드는 그의 인내심에 한계가 온 것이다. 공정성을 위해서라면 문 앞의 큰 나무와 그 아래에 있는 사람의 그림자의 입체감이 모두 동등한 선으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모든 대상이 일정 수준으로 단순화되어 결국 두루마리가 아닌 문양이 있는 수건에 불과한 완성품이 되어버리는 것이었다. 어떤 것들은 가르치가 꽤 어려운데, 타고난 재능에 의존하는 예술의 영역이 특히 그랬다. 올로룬은 어렸을 적 다른 분야에——영력을 감지하거나 지맥을 탐지하는데——특출난 재능을 보였기 때문에 부족의 장인들은 올로룬에게 예술을 가르치는 대신 선택 과목의 영역으로 넘기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게 두었다. 올로룬은 한발 더 나아가 나중에는 천도 사용하지 않고 종이와 필기구만으로 그림을 그렸다. 몇 번 쓱쓱 그리기만 하면 되는 것을 굳이 힘들게 엮어낼 필요가 있을까? 게다가 연기 주인 부족은 그라피티에 재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올로룬의 그림을 본 다른 부족 사람들은 그것을 고대의 축복의 주문으로 착각하여 경외심을 품기도 했다. 사실 올로룬은 특별한 용도가 있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거의 없다. 그가 그린 것 중 가장 의미가 있고 정성껏 그린 것은 이파의 진료소 앞에 있는 게시판이다. 매끄러운 선과 화려한 색감. 게다가——「부상을 입은 용의 날개에 붕대가 감겨 있는 게 너무 가여워서 그 부분에 특별히 신경을 좀 썼어. 게시판에서의 비중은 작지만 물감은 널 그릴 때랑 똑같이 들였지」 「그래」 올로룬의 의지가 느껴지는 두 눈을 본 이파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내 모습은 처음이야. 고마워, 형씨」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3 | 사랑을 베푸는 사람은 사랑을 받기 마련이다. 올로룬은 자연의 모든 생명을 사랑했고 그 덕분에 이 땅의 모든 사람과 생명도 그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올로룬에게 친절하게 대하긴 했지만 그 이유는 올로룬의 대자연에 대한 사랑과는 별 관련이 없다. 한 가지 이유가 있다면 그건 동정심 때문이다. 산속에서 주워온 버려진 아이가 가족이나 친척도 없이 홀로 살아남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다. 약간의 음식이나 입을 것을 마련해주는 것처럼 도움을 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아이의 성장에 따라 오는 만족감은 사람들이 그런 수고를 마다하지 않게 해주었다. 또 다른 이유는 단순한 호감이다. 올로룬은 (대체로) 말을 잘 들었고, (일반적 상황에서) 정직하고, 조용하며, 속도 깊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그는 말썽을 부리거나 사고를 치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심지어는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혼자서 채소를 심고 꿀벌레를 돌보는 방법을 터득했고 그 후로는 스스로 삶을 꾸려나갔다. 이렇듯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민폐를 끼치지 않는 특성을 지닌 청년인 올로룬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기 쉬웠다. 그리고 마지막 이유이자 극소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바로 죄책감 때문이다. 과거, 불완전함을 안고 태어난 영혼인 그를 부족으로 갓 데려왔을 때, 사람들은 그의 특별한 체질을 이용해 나타의 지맥을 살릴 방법을 시험하려 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개인을 희생하는 방법은 성공하지 못했고, 윤리적인 논쟁을 피할 수 없는 이 문제는 일부 어른들에게 입에 담기도 어려운 죄책감을 남겼다. 올로룬은 성인이 된 후 자연스럽게 그 일——숨기려 해도 소용없고 도리어 불필요한 문제만 키울 뿐인——에 대해 알게 됐지만, 아무런 원망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만족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올로룬은 현실이 아무리 고달프다고 해도 거짓 속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올로룬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봐준 이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이 동정심이든, 호감이든, 죄책감이든 아니면 몇 가지 이유가 섞여 있든 그는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파의 말에 따르면 인간의 사회 관계는 매우 복잡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공을 들이느니 차라리 그 사람의 결론이나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었기 때문에 그 역시 같은 크기의 선의로 보답하는 것이다. 그래, 이 얼마나 간단한가. 「내가 수의사가 됐으니 망정이지」 이파가 손짓하며 말했다. 「사람을 돌보는 의사였다면 얼마나 더 복잡한 일을 겪게 됐을까…」 이파가 진료하며 겪은 이상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지만 그 이야기를 듣던 올로룬은 다른 생각에 빠져들었다. 그 사람들이 아무리 이상해도 나만큼 이상할까? 그러고 보니… 어떤 관점에서 보면 나도 환자잖아, 그것도 치료가 불가능한 그런 환자. 올로룬의 생각이 한 발 더 나아갔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귀를 가진 자신은 사실 병에 걸린 동물이 아닐까? 음… 사람도 동물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생각이 여기까지 다다르자, 올로룬은 끊임없이 주절대는 이파의 말을 끊고 물었다. 「내가 아프면 수의사한테 가야 하나?」 이파는 말을 멈추고 한동안 그를 바라보았다. 「…내가 방금까지 그렇게 많이 말했는데, 너 한마디도 안 들었지?」 「대답하고 싶지 않은 질문을 피할 생각으로,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도 아무 소용 없어, 이파」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4 | 만약 당신이 여유와 인내심을 가지고 연기 주인의 고대 서적과 두루마리를 살펴본다면, 그것들이 다루는 주제의 광범위함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수백 년 전에 연재가 중단된 이나즈마의 라이트 노벨이 있다. 대체 누가 이런 걸 읽는 거지? 아니면 불에 탄 종이가 남긴 재의 3,600가지 형태 분석과 예언적 응용 기록 같은 것들… 이런 건 또 누가 읽는 걸까? 이런 것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오늘날 올로룬이 그것들을 보고 정리한다는 것이다. 처음에 그는 역사 속에 등장하는 불완전한 영혼에 대한 기록을 확인하려 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곧이어 지맥, 밤의 신, 유령과 같은 관련된 내용들이 쏟아져 나왔고, 그 뒤로 비문학과 판타지 소설이 이어졌다. 나중에는 자료들이 카카오 더미처럼 잔뜩 쌓여 걷잡을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올로룬은 자신과는 무관한 지식의 바다에 빠져 무임금으로 일하는 도서관 사서가 되어버렸다. 사실 그렇게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올로룬은 조금 피곤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달리 할 일도 없었고, 장시간의 독서로 얻은 수확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지금까지 본 가장 합리적인 설명은 뜻밖에도 표지가 너덜거리는 요괴 이야기집에서 나왔다. 그 안에는 과거 마신 전쟁 시기에 어떤 마신이 승리를 위해 짐승과 인간의 혈통을 융합해 평범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전사를 얻기 위한 시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수차례에 걸친 실험은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소수의 불완전한 존재는 살아남아 지금까지 삶을 이어 오고 있다고 했다. 그럴 듯하긴 한데, 결국 이야기집일 뿐이잖아…. 올로룬은 생각했다. 이야기집일 뿐인데 보다 보니 그럴듯한 것 같기도 하고… 올로룬은 다시 생각했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스무 살밖에 되지 않은 자신의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실을 밝혀내지 못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때로는 인간에게 자신의 무능과 무지를 깨닫고 받아들이거나, 스스로의 즐거움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하는 순간이 있다. 결국 올로룬은 더이상 어떤 글자도 보고 싶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몇 분에 걸쳐 가장 간단명료한 핑계를 생각해 냈다. 퍼즐 같은 거야. 맞지 않는 조각을 억지로 맞추려 하면 뒤틀리고, 충돌하고, 심지어는 부서져 버리지. 그리고 20여 년 전 어느 날 불행히도 차가운 돌 위에 떨어진 부서진 퍼즐 조각이 바로 그, 올로룬이었다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5 | 날씨가 따뜻했던 어느 늦은 밤, 그는 우인단과 함께 야영지에 앉아 조용히 그들의 대화를 들었다. 나중에 합류한 「카피타노」를 제외하고 조용히 있던 사람은 자신뿐이었다. 병사들은 올로룬과 대장이 협력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어려워하지 않았다. 특별히 중요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들은 올로룬을 개의치 않고 자유롭게 웃고 떠들었다. 심지어 누군가는 올로룬의 나이를 물은 후, 무색의 「불의 물」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탐색하듯 한 모금 마신 후, 병사들이 마시는 것처럼 단숨에 전부 들이켰고 뒤이어 큰 환호성이 들려왔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 병사들은 그의 곁에서 일상 속 사소한 이야기를 나눴고 때때로 모두가 아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올로룬은 대화에 끼지 않고 그저 자리에 앉아 모닥불이나 하늘을 바라봤다. 하늘이 땅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작은 별들은 하얀 알갱이처럼 보이네. 안개도 이런 알갱이들이 모여 이루어진 거니까… 「별안개」라는 이름이 좋겠어. 뜬금없는 생각이 올로룬의 머리에 떠올랐다. 모든 우인단 부대가 이 부대 같지 않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었다. 올로룬이 만난 것은 집행관 서열 1위가 이끄는 나이와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노병」으로 이루어진 정예 부대로, 그들은 행동과 도덕성 모두 우수했다. 사실 이 부대를 제외하고는 올로룬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도 많았는데 그들의 어떤 행동은 듣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졌다. 하지만 바람도 없고 별이 유난히 선명하게 보이던 그날 밤, 아직 아무런 지식의 간섭도 받지 않던 그는 잠시 모든 고민을 내려놓고 우호적인 동료들과 함께 이상한 술을 나눠 마시며 그 시간을 만끽했다. 이런 밤은 다시 오지 않을 거야——그 순간 올로룬에겐 그런 예감이 들었다. 한 잔 더 마시려고 하자 「카피타노」가 올로룬을 말렸다. 한 잔을 더 마신다고 해서 무리가 되지도 않았고, 주당이 될만한 잠재력이 엿보였지만, 어떤 것들은 너무 깊게 파고들지 않는 게 좋을 때도 있는 법이었다. 하지만 올로룬은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아니었고, 나중에 몰래 술을 건넨 병사를 찾아 직접 불의 물을 빚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만약 그가 밤하늘이 비칠 정도로 맑은 술을 빚게 된다면 그는 그 첫 번째 병에 「별안개」라는 이름을 지어줄 것이다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간식 상자 | 사람이 아닌 야생 동물을 위해 준비한 간식이 동물의 취향에 따라 칸막이가 있는 상자 안에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다. 동물들은 대부분 머리가 좋다. 올로룬의 관찰에 따르면 동물과 인간의 지능 차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리 크지 않다. 수많은 사람들이 순조롭게 삶을 살 수 있는 게 선조들의 지혜를 물려받았기 때문인 걸 생각하면, 험난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동물이 오히려 더 대단한 게 아닐까?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동물이 인간과 공생하며 배운 일종의 요령이다. 올로룬은 이따금 평범하게 길을 걷다가 등 뒤가 무거운 느낌을 느끼곤 했다. 반응이 더딘 날에는 망토에 날다람쥐의 발톱 자국이 몇 개 더 발견되곤 한다. 올로룬은 동물들 사이에도 분명 고정된 소통망이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동물들 사이를 오가는 전달꾼은 사람보다 훨씬 대단하지 않을까? 동물들은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데다 각 동물의 언어도 구사할 수 있어야 할 테니 말이다. 나타의 다양한 동물들의 언어 속에 「올로룬의 주머니에 맛있는 게 있어!」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자 그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그래서 그는 무전취식을 하는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을 쫓아낼 방법이 있더라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어디를 가든 동물들은 그를 동족으로 여겼고, 이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었다. 물론 동물들의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도 다양했다. 예를 들면, 키니치의 아쥬는 이상한 면이 있는데 아쥬는 항상 「이 몸에게 바치는 게 당연하지!」라는 태도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에게서 떨어질 마음이 없어 보인다. 올로룬은 보통 아쥬의 말을 무시한 채 그의 눈앞에서 음식을 흔들어 보이며 선글라스 안에서 움직이는 아쥬의 눈을 보곤 한다. (저 반짝이는 게 눈이겠지? 아마?) 아쥬가 제때 감사 인사를 하지 않으면, 키니치는 아쥬가 음식에 손을 대기 전에 낚아채 아쥬가 입을 벌릴 자유를 박탈했다. 이와는 반대로 카쿠쿠는 듣기 좋은 말을 아주 잘한다. 비록 할 줄 아는 인간의 말은 적었지만 항상 감정을 잔뜩 담아 말했다. 「역시 네가 최고야, 형씨!」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신의 눈 | 첫 번째 밤, 그는 꿈에서 차디찬 바위 동굴을 보았다. 몸을 돌리자 뒤에는 동굴 입구가 있었고, 하얀 모래 같은 달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빛은 동굴 깊은 곳에는 닿지 않았고, 동굴 안에서는 칠흑의 안개가 살고 있는 듯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뻗은 손에는 물방울이 떨어져 끈적거렸다. 수분이 있고, 그 안에 영양분이 들어 있어.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이곳에선 생명이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순간, 올로룬은 잠에서 깨어났다. 좋은 꿈은 아니었지만 나쁜 꿈도 아니었다. 꿈속에서 추위를 느꼈던 게 밤의 추위 때문이었을까? 올로룬은 다음날 두꺼운 이불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밤, 그는 꿈에서 작열하는 바람을 보았다. 눈앞에 보이는 건 회백색의 돌기둥과 붉은 테를 두른 구름뿐이었다. 구름이 있는 걸 보면 아마 높은 하늘 위인 것 같다. 다만, 태양이나 불이 보이지 않는데도 공기는 놀라울 정도로 뜨거워 영혼까지 태워버릴 것 같았다. 올로룬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어째서인지 이곳이 자신의 종착지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다. 한 걸음만 더 가면 돼, 한 걸음만 더… 그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따뜻함에 이끌리고, 자신도 줄곧 나타의 불을 좋아했지만, 꿈속의 열기는 그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좋은 결정이 아니었어. 올로룬은 고개를 저었다. 자신이 부정하는 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었다. 아무래도 지금 같은 계절에 알파카 털로 만든 이불은 너무 과했던 걸까. 마침내 세 번째 밤이 찾아왔고, 그는 꿈에서 칠흑 같은 우주와 거울 미궁을 보았다. 그를 겹겹이 둘러싼 거울의 표면에서 그는 무수히 많은 올로룬과 눈이 마주쳤다. 그에게 존재하지 않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거울에 반사되는 그림자가 충분해지면 그것들을 맞춰 온전한 자신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선의도 악의도 느껴지지 않는 그저 장난기가 느껴지는 방관자 같은 목소리였다. 하지만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어떻게 비출 수 있을까? 게다가 이 어두운 공간에서 거울 사이로 움직인 건 대체 뭘까… 그는 평소와 달리 화를 내며 크게 외쳤다. 「그림자가 온전해지길 바란다면 적어도 빛이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사람들은 꿈속에서도 여전히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이 꿈속에서 한 말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더 이상 꿈을 꾸는 이유를 해석하려 하지 않았다. 온도나 이불 같은 핑계는 더 이상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완전히 정신이 든 후에도 그에게는 여전히 분노의 불길이 남아있었고 몸이 유달리 무겁게 느껴졌다. 하지만 올로룬이 몸에 지닌 것들은 더 이상 가벼워질 수 없을 만큼 가벼운 것들이었고, 그의 가슴을 누르던 것은 그를 주시하는 신의 눈빛이었다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85 responses to “올로룬”
consindering 5.2 reactions buff, how’s our boy with full EM compared to crit build in pure electro charge teams?
Not too impressive from what I can see. EC is notoriously hard to consistently trigger, which is why Anemo units are the only units to build EM on most taser teams, since they can cheat by just abusing Swirl Spam.
If you’re feeling insane you can try a team of 4 EM built units, but it wouldn’t expect much out of it unless it’s mob shredding teams in AOE content. Or Overworld.
EM substats aren’t terrible, but Ororon is likely better off focusing on classic DPS stats.
It’s Emilie all over again (except Emilie 100% hates EM lol).
“If you’re feeling insane” lmao
you’re tempting me…
i didnt get that “It’s Emilie all over again” tho
Basically, Emilie is a unit that benefits from the presense of Burning but doesn’t actively want to build EM to increase Burning’s damage.
Navia and Freminet are other examples of this pattern, for Crystallize and Shatter respectively.
Nope. Both the Qucusaur and the Wayob are Pyro.
Spectacular give me 14 of them right now.
R.I.P. YOU WILL REMEMBERED.
P.s. The last beta update on him was dirty
*WILL BE
what happened?
im running electrocharged keqing and no one can stop me
(…unless it’s really ultra stupid)
can someone tell me where to find rational and proper information/speculation about him and electro charged? because to me, from this kit, he’s totally mid
i don’t see anything “good”, properly speaking
he’s not bad, but nothing that interesting also
multipliersand base stats are quite low, and not everyone is prone to invest a 4star to lev 90 and talents 10
constellations are decents but nothing special, and his c6 is not making him that better than before
and i know everybody wants to compare him with fischl, but we know she came at the beginning with benney etc.
and don’t tell me he can use cinder city, because that’s not him but the set
so what does HE ACTUALLY provide so good to justify this statement?
“Why would anyone use Kazuha? And don’t tell me it’s because VV”
“Why would anyone use Xilonen? And don’t tell me it’s because Cinder city”
“Why would anyone use Nahida? And don’t tell me it’s because of off-field Dendro application”
What an actual idiot lmao.
No way you’re genuinely using this as an argument.
Both Kazhuha and Xilonen provide Elemental Res Shred, VV and Cinder City are just bonuses to what’s already there.
Nahida’s whole thing IS her Dendro application and that in itself is pretty powerful.
What does Ororon provide other than his own personal damage or the ability to use a nation-locked artifact set that should make him a “must pull”?
I could think of a few – probably more if I knew things you can only learn from playing him – but OP’s question was very much reasonable.
“Why would anyone use Kazuha? And don’t tell me it’s because VV”
Kit innately has massive DMG buff from Q and the strongest and convenient gather in the game.
“Why would anyone use Xilonen? And don’t tell me it’s because Cinder City”
Kit innately has massive resistance shred and massive single target healing.
In fact in Mualani comps it is not consistent to activate the Cinder City buff for Mualani.
“Why would anyone use Nahida? And don’t tell me it’s because of off-field Dendro application”
As long as Nahida’s skill still works, Nahida does a ton of “AoE” damage, and that AoE damage has none of the circle impact disadvantage of use that AoE normally has. And the Q can give 250 EM.
For someone calling someone an idiot, you don’t really seem to understand the game itself.
You put him in a team with hydro, he does electro charge and his own on-hit electro damage
but wait there’s more, electro charge reactions get stronger this patch
but wait there’s more, because “he can use cinder city” and electro reacts with literally every element in the game he can buff anyone.
but wait there’s more, the hydro dps that have too much application to maintain vapes can use this 40% buff
But wait there’s more, he can fly so he’s a 4-star Kazuha/Wanderer/Venti for exploration
What an actual idiot lmao
fk you both
Take this as a lesson learned, fella. You can’t just type words on here. Rabid, angry people dwell here and will pounce as soon as you submit your typed words.
Leave this place. There are better outlets to type words in.
You made a perfectly reasonable statement and asked about opinions. Nothing wrong with that. Sneed feed seems to have broken up with the only friend he had and decided to let it out on you. Now we know why he has no friends.
Attempting a more level-headed response here:
He’s OK. Great at C6 I would say, but not a gamebreaker unless his Hypersense damage contribution surprises me. Or maybe if a EC Chevy/Nilou comes out to fill out the EC niche alongside him.
Cinder City is a plus, even if it’s not a part of his base kit, it IS a highly synergistic set for him. Same way Kazuha loves VV and Xilonen loves Cinder as well. While on the topic of CCity set and Xilonen, there is a clear conflict between Xilonen and Ororon since the set can’t stack, but IMO Taser teams are more Kazuha/Anemo friendly due to double swirl tactics, so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if they happen to have that set in common.
Damage is fine, considering he is clearly skewed towards AOE. Can hit up to 4 opponents per Hypersense proc, Burst has OK Aoe damage with a Lynette-tier Taunt (this is a good thing, Long Duration + Indestructible). Taunts are underrated too, it’s a good source of defense for easily staggered units like Wanderer, Bows, etc, assuming Shields and Freeze tactics aren’t options. It also crowds enemies as an alternative to usual CC methods, which is really good for Consecrated Beasts and the like.
I feel like an EC Buffer unit would help a lot, since there’s an untapped well of free AOE damage via EC that isn’t being fully utilized by anyone besides Anemo units. I digress tho.
He’s also got energy regen for himself and on-fielders, so that’s nice too. Note that this particular passive isn’t restricted to elements, any elemental on-fielder can use it.
C6 (obviously not everyone will have) is an 30% ATK buff for on-fielders with some added frontloaded damage on burst cast (souped up Hypersense, so it’s AOE). A shame this doesn’t buff HP scalers, but I guess they don’t need the help anyways. Future Iansan support maybe?
And of course there’s his weirdly cool Synergy design. Like yeah EC is his bread and butter, but he also just likes Natlan users, who can also trigger his Hypersense. Likely meant for Chasca and future units since Mualani is anti Synergy and Kinich is kinda awkward.
I think he’s Good/Great, a solid A tier 4*, maybe High B if you’re being super critical. He’s coming out far better than Kachina. As much as I like her, *that* is a character who is entirely carried by an artifact set. Ororon can at least try to do other stuff.
I do hope this explains why people are kinda excited.
Oh, if only Ororon was a five star. He’s his tribe’s hero for Pete’s sake, and he’s apparently pretty popular among even CN players. But no, the drunk grandma is the five star instead. Is it bad that a part of me hopes that CN’s alleged attempt to convince Hoyo to make him a five star is successful?
The real question is “Why is he the hero and not the amazing Citlali ?” The aphid lover isn’t even the main element of his tribe. He is the only one in that case, all five others are. Citlali matched both as Cryo char and 5* char. But no, the aphid lover is the hero instead.
(No offense, I like Ororon as well xD)
By that logic, shouldn’t Chasca also be a four star? The Flower Feather Clan’s primary element is Pyro, if the Saurian is anything to go off of.
I thought the Flower Feather Clan’s primary element was Anemo.
Do remember that character rarity doesn’t reflect their lore importance most of the time. For example, Ningguang is the Tianquan of the Liyue Qixing, meaning that she holds a very important power across the nation. And yet, she is a 4*.
Thats true, Madam Faruzan is a 4 star and is clearly the best character in the game.
yeahhhh except Ninguang was originally going to be a five stttar
First time I’ve heard of this. Where did you find that out? Source?
This is misinformation.
hear me out guys-
Ororon is a pretty big buff to Yae Miko. from what we can gather from his kit descriptions, the on fielder has to deal electro or hydro damage to get energy from Ororon’s passive, and active characters have to deal hydro or electro damage to build nightsoul points, 5 at a time, on Ororon. Rroron will initially have 40 because of nightsoul burst.
So, since Yae’s uptime on field is pretty long for off field dps, she’d generally gain energy from Ororon. she can also deal electro damage on field with her NAs to build nightsoul points on Ororon.
Yae also is known to miss her burst nukes at times, so Ororon’s taunt can crowd enemies around his taunt so Yae’s burst won’t miss.
Outside Furina, Kazuha, and Xilonen, there went many ways to buff her off field dps. Cinder City set on Ororon compensates and give her 40% dmg bonus.
Yae double dips into EM. with the electro charged buff alongside that of transformative reactions, Yae’s personal and electrocharged damage should be pretty solid.
Yae’s personal damage should be really good here. Yae has AoE Fischl doesn’t have, and electrocharged from Yae gives more free damage.
last two characters would be a mix of Kokomi, Kazuha, Childe, Xilonen, Jean, Ayato, or maybe Sigewinne. Maybe even Furina + Xilonen and on-field Yae Miko.
that would be nice to see.
new characters are not real buffs
mid will remain mid
Took a hiatus from 4.3 to the start of 4.6, and now considering taking another one for the rest of 5.1.
If Ororon isn’t on Chasca’s banner, and is instead pitched onto Phase 2 reruns that I don’t care about, that’ll be my queue to take that break. Would be great to get his C6 on Chasca’s in one go, but knowing Hoyo… “You want Chasca and Ororon both? Well… see: You can have just Chasca for now, and we’ll put Ororon on these two Phase 2 5* rerun banner characters that you keep skipping every time. We’ll probably also finally throw Heizou in there as a bonus just so you’d be forcing yourself to keep him at C0 since 2.8 yet again, loser.”
Yep. Yep. Lemme prep up. Might be time to burn Primos to Lv. 50 BP for the second time ever again and then dip out until 5.2. Might even just pull Chasca and then leave until whenever anyway.
I guess it’s possible, but historically if a version has a single new 4-star and a single new 5-star, they tend to get released in the same phase. Here’s some data starting with version 3.0:
4-stars that came in the same phase as a new 5-star:
Tighnari and Collei
Faruzan and Wanderer
Yaoyao and Alhaitham
Kaveh and Baizhu
Charlotte and Furina
Sethos came out with Clorinde. I’m choosing to not treat Sigewinne as a real 5-star character.
4-stars that came in the other phase:
Layla and Nahida
Dehya and Mika (lol if you even want to count them)
Odd scenarios:
Xianyun’s banner had new 4-stars in both phases: Gaming with her, and Chevreuse with Raiden. I would count this as a win for players.
When Candace came out, there were new 5-stars in both phases. I do not know whether she made more sense with Cyno or with Nilou.
Chevreuse came out patch before Gaming, and was not on Navia’s banner. Navia being the only new 5 star.
hope u r wrong, im getting c3 neuvi and want really much this boi oro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