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ble of Content |
Stats |
Skills |
Skill Ascension |
Related Items |
Gallery |
Sounds |
Quotes |
Stories |
Stats
Lv | HP | Atk | Def | CritRate% | CritDMG% | Bonus CritDMG% | Materials | Total Materials |
1 | 967 | 27.93 | 62.76 | 5.0% | 50.0% | 0% | ||
20 | 2508 | 72.45 | 162.8 | 5.0% | 50.0% | 0% | ![]() ![]() ![]() ![]() ![]() | ![]() ![]() ![]() ![]() ![]() |
20+ | 3336 | 96.4 | 216.62 | 5.0% | 50.0% | 0% | ||
40 | 4992 | 144.24 | 324.13 | 5.0% | 50.0% | 0% | ![]() ![]() ![]() ![]() ![]() | ![]() ![]() ![]() ![]() ![]() ![]() ![]() |
40+ | 5581 | 161.25 | 362.36 | 5.0% | 50.0% | 9.6% | ||
50 | 6421 | 185.53 | 416.9 | 5.0% | 50.0% | 9.6% | ![]() ![]() ![]() ![]() ![]() | ![]() ![]() ![]() ![]() ![]() ![]() ![]() ![]() |
50+ | 7206 | 208.21 | 467.89 | 5.0% | 50.0% | 19.2% | ||
60 | 8055 | 232.73 | 522.99 | 5.0% | 50.0% | 19.2% | ![]() ![]() ![]() ![]() ![]() | ![]() ![]() ![]() ![]() ![]() ![]() ![]() ![]() ![]() |
60+ | 8644 | 249.75 | 561.23 | 5.0% | 50.0% | 19.2% | ||
70 | 9501 | 274.49 | 616.83 | 5.0% | 50.0% | 19.2% | ![]() ![]() ![]() ![]() ![]() | ![]() ![]() ![]() ![]() ![]() ![]() ![]() ![]() ![]() ![]() |
70+ | 10089 | 291.51 | 655.07 | 5.0% | 50.0% | 28.8% | ||
80 | 10956 | 316.53 | 711.3 | 5.0% | 50.0% | 28.8% | ![]() ![]() ![]() ![]() ![]() | ![]() ![]() ![]() ![]() ![]() ![]() ![]() ![]() ![]() ![]() ![]() |
80+ | 11544 | 333.55 | 749.54 | 5.0% | 50.0% | 38.4% | ||
90 | 12417 | 358.77 | 806.21 | 5.0% | 50.0% | 38.4% |
Skills
Active Skils
![]() | 극악기·단 | ||||||||||||||||||||||||||||||||||||||||||||||||||||||||||||||||||||||||||||||||||||||||||||||||||||||||||||||||||||||||||||||||||||||||||||||||||||||||||||||||
최대 5번 공격한다.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회전하는 수정 창을 던져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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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악기·섬 | ||||||||||||||||||||||||||||||||||||||||||||||||||||||||||||||||||||||||||||||||||||||||||||||||||||||||||||||||||||||||||||||||||||||||||||||||||||||||||||||||||||||||||||||||||||||||||||||||||||||||||||||||
극악 기사의 전투 스타일을 모방하여 짧은 터치 또는 홀드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생성한다. 스커크가 스커크가 뱀의 계략을 45pt 획득하고 지속적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해당 상태에서 스커크의 경직 저항력이 증가한다. 지속 시간 동안 스커크는 방향을 조절하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고, 수면에서도 이동할 수 있다. 다시 스킬을 발동하면 빠른 이동 상태가 조기 종료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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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악기·멸 | ||||||||||||||||||||||||||||||||||||||||||||||||||||||||||||||||||||||||||||||||||||||||||||||||
스커크의 원소폭발은 원소 에너지가 아닌 스커크가 뱀의 계략을 최소 50pt 보유 시, 스커크는 모든 뱀의 계략을 소모해 원소폭발을 발동할 수 있다. 이때 전방의 공간을 찢고 빠른 속도로 연속 참격을 날려 스커크가 뱀의 계략을 소모하지 않고 발동할 수 있는 특수 원소폭발. 발동 후, 스커크가 일곱빛 섬광 모드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되는 고갈 효과를 획득한다. 고유 특성 고갈 효과 지속 시간 동안 0.1초마다 스커크의 일반 공격이 적에게 명중 후, 이번 일반 공격으로 주는 피해가 증가한다. 만약 해당 효과는 10회 발동 후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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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ve Skills
![]() | 무예 전수 |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원소 타입이 |
![]() | 이치 너머의 이치 |
주변에 있는 파티 내 캐릭터가 적에게 빙결, 초전도, 얼음 원소 확산 또는 얼음 원소 결정 반응 발동 시, 적 주변에 허계 균열을 1개 창조한다. 해당 효과는 2.5초마다 최대 1회 발동된다. 스커크 자신이 창조한 허계 균열은 필드 위에 최대 3개 존재할 수 있다. 스커크가 아래 방식으로 주변 일정 범위 내의 허계 균열을 흡수한다: · ·일곱빛 섬광 모드에서 특수 원소폭발 ·홀드로 원소전투 스킬 허계 균열을 흡수할 때마다 스커크가 |
![]() | 흐름의 적멸 |
파티 내 주변에 있는 각 캐릭터는 해당 방식으로 스커크에게 죽음의 강 효과를 최대 1스택 부여할 수 있다. 죽음의 강 효과 스택마다 스커크가 |
Constellations
![]() | 요원 |
고유 특성 고유 특성 「이치 너머의 이치」를 해금해야 한다 |
![]() | 심연 |
원소전투 스킬 원소폭발 또한, 스커크가 |
![]() | 악연 |
원소폭발 최대 Lv.15까지 상승 |
![]() | 멸류 |
고유 특성 고유 특성 「흐름의 적멸」을 해금해야 한다 |
![]() | 소망 |
원소전투 스킬 최대 Lv.15까지 상승 |
![]() | 근원 |
스커크가 고유 특성 고유 특성 「이치 너머의 이치」를 해금해야 한다. ·원소폭발 ·스커크가 일곱빛 섬광모드에서 일반 공격의 세 번째 또는 다섯 번째 공격으로 적 명중 시, ·스커크가 일곱빛 섬광 모드에서 피해를 받을 시 |
Skill Ascension
Gallery
Sounds
Quotes
Audio Language:
Title | VoiceOver |
첫 만남… | |
잡담·심연 | |
잡담·명상 | |
잡담·종점 | |
비가 올 때… | |
번개가 칠 때… | |
눈이 올 때… | |
강풍이 불 때… | |
아침 인사… | |
점심 인사… | |
저녁 인사… | |
굿나잇… | |
스커크 자신에 대해·독서 | |
스커크 자신에 대해·검을 휘두르는 것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우리에 대해·훈련 | |
우리에 대해·목표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심연의 힘」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하고 싶은 이야기… | |
흥미있는 일… | * 「별과 달의 속삭임」 스토리 클리어 |
수르트알로기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앨리스에 대해·약속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앨리스에 대해·감사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데인슬레이프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도리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타르탈리아에 대해…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느비예트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달의 의지」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니코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스커크에 대해 알기·첫 번째 | |
스커크에 대해 알기·두 번째 |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스커크에 대해 알기·세 번째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스커크에 대해 알기·네 번째 |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스커크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스커크의 취미… | * 「별과 달의 속삭임」 스토리 클리어 |
스커크의 고민… | |
좋아하는 음식… | |
싫어하는 음식… | |
선물 획득·첫 번째 | |
선물 획득·두 번째 | |
선물 획득·세 번째 | |
생일… | |
돌파의 느낌·기 | * 돌파 Lv.「1」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승 | * 돌파 Lv.「2」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전 | * 돌파 Lv.「4」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결 | * 돌파 Lv.「6」 달성 후 개방 |
원소전투 스킬·첫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두 번째 | |
원소전투 스킬·세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네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다섯 번째 | |
원소폭발·첫 번째 | |
원소폭발·두 번째 | |
원소폭발·세 번째 | |
원소폭발·네 번째 | |
원소폭발·다섯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첫 번째 | |
보물상자 오픈·두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세 번째 | |
HP 부족·첫 번째 | |
HP 부족·두 번째 | |
HP 부족·세 번째 | |
동료 HP 감소·첫 번째 | |
동료 HP 감소·두 번째 | |
전투 불능·첫 번째 | |
전투 불능·두 번째 | |
전투 불능·세 번째 | |
일반 피격·첫 번째 | |
강공격 피격·첫 번째 | |
파티 가입·첫 번째 | |
파티 가입·두 번째 | |
파티 가입·세 번째 |
Stories
Title | Text |
캐릭터 상세정보 | 그녀는 실존을 증명해야 하는 마치 전설 같은 존재였다…. 가끔 누군가가 한밤중의 술집에서 손짓발짓을 해가며 그녀의 뒷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그녀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아주 오랫동안, 스커크는 티바트를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걸 극도로 피했다. 그리고 정보를 캐내야 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얼마 전까지 그녀를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그 사람은—— 「사부님 말이야? 하하, 상당히 과묵한 분이지. 그러고 보니… 요리 실력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것 같아. 물론 그 공간에 있던 생물들한테 원래 이상한 냄새가 났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한 번은 밖으로 나가면 그 해에 우리 집에서 만든 소시지를 맛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었어. 결국 그런 기회는 오지 않았지만 말이야…. 뭐, 그런 건 사소한 일일 뿐이고. 사부님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바로——강하다는 거야. 그리고 그 힘에 걸맞은 오만함까지! 응? 아, 뒷부분은 뭔가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제대로 말한 거 맞아. 나 타르탈리아는 매 순간 강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사부님이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도 매 순간 깨닫고 있지. 처음에 사부님은 한 손만 써서 나를 상대했어. 그건 분명 오만함이었지만, 약한 상대를 앞에 두고 오만해지는 것은 그 자체로 품위 있는 행동이라 할 수 있지. 너무 쉽게 끝내버리는 건 품격이 없고, 적당히 맞춰주다가 나중에 실력을 드러내는 건 작위적이니까」 시간이 흘러,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그런 「평가」에 대해 알게 된 스커크는 미간을 찌푸렸다.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과는 정상적으로 소통해. 그리고 심연 균열에서 음식 맛이 이상하게 느껴졌던 건 그 녀석이 평범한 인간이었기 때문이야. 한 손만 썼던 이유는——두 손을 쓰면 그 녀석 팔 하나 정도는 부러뜨려 버릴지도 몰랐기 때문이야. 설령 훈련이 목적이었더라도 말이지. 그 녀석은 티바트에서 살아야 했으니까, 나처럼 심연의 힘으로 사지를 새로 만들어 낼 수도 없었고. 오만과 방심은 위험한 거야. 다행히 녀석은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 의식이 있어서, 만용을 부릴 생각은 하지도 않았어. 그러지 않았다면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른단 걱정을 했겠지」 |
캐릭터 스토리1 | 「가자. 저 정도면 살아남지 못해」 「하지만, 우리의 임무는…」 어린아이는 부러지고 피로 물든 팔을 움켜쥔 채, 흐릿한 시야로 눈 앞의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결국 지위가 더 높아 보이는 쪽이 손을 들어 다른 이의 말을 막았다. 곧 두 사람은 돌아서더니 머지않아 자취를 감추었다. 그녀의 일족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우주에 이렇게 많은 문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때까지는 그저 몇몇 연로한 학자들에게만 하늘 밖의 이들과 접촉할 기회가 주어졌을 뿐이다. 분명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족장은 우호적인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그런데, 왜…? 불길이 대들보를 끊어먹었다. 이미 소녀는 출혈과 열기, 그리고 연기에 질식할 지경이었다. 머리 위를 뒤덮고 있던 잔해와 불타버린 나무가 걷힌 순간, 그녀의 귀에 「찍찍」 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메마른 피 때문에 달라붙은 눈을 뜰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빛이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뒤를 이어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가 불타버린 땅 위를 걷고 있었다.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바닥의 벽돌이 산산조각 났다. 다가온 사람은 그녀를 짓누르고 있던 구조물을 힘들이지 않고 잡아 뜯어내고는, 한 손으로 그녀의 어깨를 움켜쥐더니 바깥으로 꺼내 주었다. 그 순간 그녀는 사지가 찢겨 나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고통에 울부짖으며 쏟아져 나온 눈물은 눈꺼풀을 뒤덮고 있던 피딱지를 녹였다. 그녀 자신조차 자기 몸에 눈물을 쏟아낼 수 있을 정도의 수분이 남아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였다. 하지만 그 생각이 이어진 것은 잠시뿐이었다. 곧바로 통증이 몰려왔고, 그녀는 의식을 잃었다. 정신이 들었을 때, 그녀는 자신이 다시 깨어났다는 사실에 놀랐다. 시야는 여전히 흐릿했지만, 타오르는 모닥불과 그 앞에서 키 큰 남자가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는 것은 알아볼 수 있었다. 그 옆에는 커다란 쥐처럼 생긴 생물이 두려운 듯 몸을 웅크리고 있었고, 녀석의 검은 눈동자에는 일렁이는 불길이 반사되고 있었다. 「일어났나? 지금 떠올리고 있는 생존과 무관한 질문은 하지 마라. 시간 낭비일 뿐이니까」 남자는 고개도 돌리지 않은 채 검으로 모닥불을 뒤적이며 말했다. 「그래서, 죽고 싶은가? 아니면 살고 싶은가?」 그녀는 자신이 왜 아직 살아 있는지, 남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묻고 싶었다. 하지만 남자는 이미 경고했다. 불필요한 질문은 하지 말라고. 그래서 소녀는 그저 별이 빛나고 있는 하늘로 시선을 돌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남자는 검을 뽑아 옆에 있던 거대한 쥐를 죽였다. 그리고 쥐의 다리를 잘라 살점을 검에 꿰어 불에 굽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고기를 소녀의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무런 양념도 되어있지 않았지만, 지방의 풍미는 소녀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왔다. 그랬다. 최소한 그는 소녀에게 스스로 먹으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남자는 소녀의 사지가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다 * 호감도 Lv.2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2 |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되자 남자는 소녀에게 사소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당신도 우리 쪽 생존자인가요?」 「아니」 「그럼 어째서 제가 당신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거죠?」 「혼돈은 오로지 무질서라는 하나의 상태만을 가질 뿐이다. 허무의 정의 또한 하나뿐이지. 반면 질서는 무수히 많은 조합을 가지고 있다. 너희 행성의 인간들은 강력한 적응력 덕분에 심연과 접촉하는 데 성공한 적이 있었다. 그 자들이 죽은 이후에도 오염된 힘은 흔적 같은 것을 남겼지. 그것들은 본질적으로 내 힘과 대단히 유사하다. 나는 수만 명이 죽기 전에 남긴 사념을 긁어모아 기록을 살펴봤을 뿐이다. 아무래도 반나절 정도 걸린 것 같군」 「단지 우리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말인가요? 그럼 제 엄마 아빠는——」 「먹었다. 미미한 영양분이자, 강해지기 위한 양식으로 삼기 위해——먹었다」 먼저 두 번째 질문에 대답한 남자는 이어서 말했다. 「처음에는 그 녀석들이 이 행성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모조리 말살하는 수고를 감수한 이유가, 너희들이 무언가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심연을 다룰 수 있는 기술 같은 것을 말이지. 하지만 너희들의 방식은 너무나 원시적이고 조잡했다. 너희 문명 전체를 통틀어 야망과 힘을 가진 자가 나타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당신…!」 「너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 폐허 속에서 자신을 꺼내준 생물의 고기를 씹어 삼킨 것이 너 아니었나? 아, 참고로 그건 다른 행성에서 잡아 온 놈이었다. 너희 행성의 생명체는 이미 절멸했으니까. 뭔가를 잘 찾아내는 종을 포획해 보려고 했는데, 코빼기도 안 보여서 말이지」 소녀는 무어라 말하고 싶었지만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래서 결국 다른 걸 물어보기로 했다. 「저는 왜 살아남은 거죠?」 「너희 문명은 심연과 공존해 왔다. 직접적으로 그 힘을 사용한 자는 없었지만, 너희 모두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에 오염되었지. 그것이 네 육체를 약간이나마 강화했다. 네가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넌 질식당한 채로 불에 구워져, 무너져 내린 지붕에 깔려 죽었겠지」 「그런 힘이 있으면 더 강해질 수 있는 건가요?」 남자의 눈동자에 비로소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강해지고 싶나?」 소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라 불리게 되더라도? 그래도 강해지고 싶은가?」 소녀의 대답은 바람결에 흩어졌다. 황량함과 고요함이 뒤덮은 죽은 별 위에서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3 | 그 소녀는 지금, 스커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찢어진 힘줄과 부러진 뼈는 「극악」이라 불리는 그 남자에 의해 복원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축하할 만한 일이 아니었다. 마치 일부러 고통을 느끼게 하려는 듯, 남자는 매일 그녀에게 무기를 휘두르게 했다. 또다시 힘줄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질 때까지. 그리고 하루가 끝날 때마다, 그녀의 사지는 다시 복원되었다. 그녀는 「극악」과 함께 우주를 여행하면서, 자신의 사부가 얼마나 쉽게 각양각색의 적들을 소멸시키는지 직접 목격했다. 항성계 하나의 자원을 총동원해 만들어낸 병기도, 사람들의 신앙이 모여 탄생한 신도, 수십억 명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전사도…. 실력이 성장하면서 그녀는 한 가지를 확신하게 됐다. 아직까지 사부가 진짜 실력을 발휘하게 만든 존재는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맹수가 상대라면 그 피와 살을 먹어 치웠고, 신이나 기계가 상대라면 그들의 에너지를 흡수했다. 전사나 술사가 상대일 때는 그들을 가지고 놀았다.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끄집어 내게 만든 다음, 질린다 싶어지면 죽여버렸다. 그것이 바로 그녀의 사부가 「먹는다」라고 표현하는 행위였다. 스커크의 사지는 마침내 심연과 같은 환영체로 완전히 대체되었고, 더는 고통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고통에 감각 기관이 마비되어, 이제는 통증이라는 신호조차 보내지 않게 된 것이었다. 고통이란 결국 생물학적 경고 메커니즘에 불과했다. 스커크는 그 사실이 자신의 몸이 보내는 메시지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의 그녀는 이미 강해졌고, 그녀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그 사실은 그녀에게 약간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어느 날, 그녀는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질문을 꺼냈다. 「그때 왜 저를 구한 거죠?」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4 | 「순간적인 충동이었을 뿐이다」 그녀의 사부——수르트알로기라는 본명을 가진 자는 그렇게 대답했다. 「지금의 나는 온 우주를 통틀어 최대의 재앙일지도 모른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나?」 「그건 제가 믿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믿지 않은 자들은 전부 공허 속의 먼지가 되었으니까요」 「흠. 나는 언제나 힘을 추구해 왔다. 혼자서도 모든 음모와 계략을 뒤엎을 수 있는 힘을. 하지만 여기까지 오고 나니, 이제는 조금 걱정이 되는군. …언젠가 지루해지는 것은 아닐지 말이다」 스커크는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그녀는 그토록 파란만장한 악인의 삶이 지루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언젠가 우주에 존재하는 강자들을 전부 찾아내고 나면, 더 이상 추구할 만한 목표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 소설에서 뭐라고 했더라? 『내 마음은 우주 전체보다도 조금 더 크거든』 우주 전체가 내 집 앞마당처럼 되어버린다면, 그때부터는 모든 것이 개미들끼리 벌이는 전쟁처럼 보일 것이다. 그 시기는 내 최고의 전성기이자… 내 일생에서 가장 지루한 시기가 될 테지」 물론 수르트알로기가 소설 같은 걸 읽었을 리는 없었다. 그런 말을 한 것은 그저 얼마 전, 우주를 떠돌고 있던 물건에서 자기 고향의 냄새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는 제목과 서문만 슬쩍 훑어보고는 바로 그것을 내던졌다. 그 구절은 바로 그 서문에 적혀 있던 것이었다. 「그래서 언젠가 제자를 길러볼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다. 그들이 충분히 성장하면 다시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네가 바로 그 첫 번째 시도다. 네가 나를 떠나는 순간, 나는 너를 더 이상 제자로 여기지 않을 거다. 나는 네 모든 것을 빼앗을 것이다. 내가 너에게 준 것, 네가 스스로 찾아낸 것, 그리고 네 주변에 존재하는… 너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들까지. 모조리 파괴할 것이다」 스커크는 알고 있었다. 그것은 결코 제자를 채찍질하기 위해 꾸며낸 거짓말 따위가 아니라는 것을. 둘 사이에는 사부와 제자의 유대 같은 것도, 각별한 무언가도 없었으니까. 그가 하는 말은 언제나 그 말 그대로만을 의미했다. 그날이 오면, 반드시 생사를 건 결전이 벌어질 것이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존재한다. 그러나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 다른 가능성은 사라진다. 그날 이후로, 언제 떨어질지 모를 날카로운 검이 스커크의 머리 위에 매달려 있게 되었다. 그녀의 운명과 삶은 모조리 「강해져야 한다」라는 한 마디로 귀결되었다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5 | 「사부님, 전에 한 세계를 뒤엎을 수 있는 심연의 힘을 나눠 가졌다고 하셨죠. 그럼, 당신의 손에 세계의 육 분의 일에 달하는 힘이 쥐어져 있었겠죠. 그런데 왜 지금의 사부님은 한 세계보다 몇 배는 더 강한 힘을 지니게 된 거죠?」 「내가 그때 멍청이를 구했던가? 똑똑히 들어라. 한 나무의 열매가 죽으면 그 씨앗은 썩은 땅 위로 뿌려진다. 그리고 그 씨앗은 더 강한 나무로 자라나지. 그 나무에는 모체의 백 배, 천 배에 달하는 열매가 열리는 법이다. 수많은 세계가 파괴되더라도, 생존자 한두 명이 살아남는 데 성공하면… 그들은 새로운 세계를 다시 창조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의지를 지닌 존재가 될 수 있다」 이별의 날이 가까워지자, 스커크는 더 이상 존경이나 복종의 태도를 가장하지 않았다. 두려움은 약자에게 동기를 부여하지만, 충분히 성장한 이후에는 그것을 넘어서지 못하면 족쇄가 될 뿐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결심했다. 사부인 수르트알로기를 떠나, 그의 고향인 「티바트」라는 세계로 향하기로. 그녀는 그 어머니 나무를 찾고 싶었다. 썩은 열매를 맺은 나무를, 끝내 오염된 씨앗을 거대한 나무로 자라게 한 나무를. 그 순간 이후로, 어두운 그림자가 숲 전체를 뒤덮었다. 그것은 그녀의 사부, 극악 기사가 우주 전체에 드리운 그림자였다. 우주 곳곳에서 그녀를 목격한 다른 문명들은 자연스레 그녀를 「극악 기사」의 조력자로 간주했다. 그녀가 여행하며 지나친 모든 문명은 그녀를 「우주적 재앙」의 일원으로 여겼고, 저 멀리서부터 경계 태세를 갖추었다. 그러나 티바트만은 달랐다. 그곳의 국경 관리자는 대화를 거친 후에 그녀를 향한 경계를 풀었고, 약속이 이루어지자 스커크에게 세계 안에서 제한적인 행동을 허가했다. 「넌 그곳에 속하지 않았고, 그곳은 너의 집이 아니다」 극악 기사의 말은 그녀의 가슴 속 깊숙이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스쳐 지나가는 별똥별을 보고… 그 별똥별에게 소원을 빈다면——그것으로 별똥별과 세계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생겼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대답 |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라 불리게 되더라도? 그래도 강해지고 싶은가?」 그때 바람결에 흩어졌던 스커크의 대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어쩌면 그저 가볍게 「네」라고만 했더라도, 이후의 모든 것은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날, 스커크는 그렇게 대답하지 않았다. 당시의 스커크는 어린 소녀였고, 그 마음속에는 아직 교활함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는 성장의 길에 서게 된 자신에게 첫 번째 양식이 되어 준 생명체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 커다란 쥐, 어쩌면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하지만 나는 그것을 먹어버렸지. 극악 기사의 귀에 그 말은 다른 뜻으로 들렸다. 「폐허 속에서 나를 구해준 은인도 버렸는데, 이제 내가 버리지 못할 게 뭐가 있을까?」 그러한 해석에서 본인의 기준에 의해 왜곡된 부분은 어느 정도인지, 단순히 오해한 부분은 어느 정도인지, 화자의 의도대로 받아들인 부분은 어느 정도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었다. 다만, 그 외에도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오해가 있었을 가능성은 존재했다. 「그날 너를 구해준 것은 결국 나였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면 언젠가는 강해지기 위해서 나도 죽일 생각인가?」 극악 기사는 기대감을 품은 채로 말했다. 그러나 절망에 빠져 있던 소녀는 그 기대감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일곱 변화의 뱀 | 「일곱 변화의 뱀」은 극악 기사가 스커크에게 전수한 조그만 기교다. 그 기술은 원래 켄리아의 심비원에서 개발된 「혼돈 침투」라는 이름의 간단한 술법으로, 지상의 원소력 사용자들을 조롱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이 술법을 사용하면 심연의 힘으로 원소력의 변화와 유사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술법의 기본 원리는 심연을 현실에 침투시키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특정 형태의 압력을 생성함으로써 원소력의 흐름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켄리아에서는 그것이 마술 트릭 정도로 여겨졌기 때문에, 공연이나 퍼레이드에서만 사용되었다. 애초부터 무인이었던 극악 기사는 그런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심연의 힘에 대한 이해가 점점 깊어지면서, 그는 그 기술을 단숨에 통달해 버렸다. 평범한 사람은 하나의 원소를 변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길거리 공연을 위한 기술에 도달하는 데만 몇 개월의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극악 기사는 처음 시도한 그 순간부터 일곱 원소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었다. 그는 그 기술을 스커크에게 전수했지만, 그것은 여비가 부족할 때 길거리 공연을 하라는 뜻이 아니었다. 어차피 지상의 일곱 나라에서 심연의 기술을 공개하는 것은 문제를 일으키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었으니 말이다. 「내 고향에서 일곱 원소는 자연의 질서와 같은 것이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네 힘을 숨기고 싶다면 그 잔재주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267 responses to “스커크”
she is much too strong and needs to be nerfed
shes only too strong if ur a whale and have her dedicated supports. Most people cant afford that so no, not too strong
they will release an even stronger cryo dps down the line, don’t worry.
If I have Furina and Escoffier, which is better for Skirk: her signature or Shenhe?
Shenhe or the 4th spot in the team is the most flexible spot in the team. You can put here Yelan, cinder city ttds Mualani/Citlali, C4 Mona, Dahlia (attack speed buff) and so on. So her signature is much better for her than Shenhe.
Signature Weapon.
brain
if you have a mona, then you definitely need a sign
Her c1. It gives the same dmg boost as her sig, and doesn’t have an offrate weapon that’s useless other than on Shenhe. Pull the weapon on a rerun that has a decent off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