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 |
Stats |
Skills |
Skill Ascension |
Related Items |
Gallery |
Sounds |
Quotes |
Stories |
Stats
Lv | HP | Atk | Def | CritRate% | CritDMG% | Bonus CritDMG% | Materials | Total Materials |
1 | 977 | 27.93 | 61.62 | 5.0% | 50.0% | 0% | ||
20 | 2535 | 72.45 | 159.85 | 5.0% | 50.0% | 0% | 1 3 3 20000 | 1 3 3 20000 |
20+ | 3373 | 96.4 | 212.69 | 5.0% | 50.0% | 0% | ||
40 | 5046 | 144.24 | 318.26 | 5.0% | 50.0% | 0% | 3 2 10 15 40000 | 1 13 18 60000 3 2 |
40+ | 5642 | 161.25 | 355.8 | 5.0% | 50.0% | 9.6% | ||
50 | 6491 | 185.53 | 409.35 | 5.0% | 50.0% | 9.6% | 6 4 20 12 60000 | 1 33 18 120K 9 6 12 |
50+ | 7285 | 208.21 | 459.41 | 5.0% | 50.0% | 19.2% | ||
60 | 8143 | 232.73 | 513.52 | 5.0% | 50.0% | 19.2% | 3 8 30 18 80000 | 1 63 18 200K 9 14 30 3 |
60+ | 8738 | 249.75 | 551.06 | 5.0% | 50.0% | 19.2% | ||
70 | 9604 | 274.49 | 605.66 | 5.0% | 50.0% | 19.2% | 6 12 45 12 100K | 1 108 18 300K 9 26 30 9 12 |
70+ | 10199 | 291.51 | 643.2 | 5.0% | 50.0% | 28.8% | ||
80 | 11074 | 316.53 | 698.42 | 5.0% | 50.0% | 28.8% | 6 20 60 24 120K | 1 168 18 420K 9 46 30 9 36 6 |
80+ | 11670 | 333.55 | 735.96 | 5.0% | 50.0% | 38.4% | ||
90 | 12552 | 358.77 | 791.61 | 5.0% | 50.0% | 38.4% |
Skills
Active Skils
일반 공격·불로 엮은 삶 | |||||||||||||||||||||||||||||||||||||||||||||||||||||||||||||||||||||||||||||||||||||||||||||||||||||||||||||||||||||||||||||||||||||||||||||||||
검으로 최대 4번 공격한다.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전방을 향해 1회의 더 강한 햇볕 베기를 가한다.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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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순간 | |||||||||||||||||||||||||||||||||||||||||||||||||||||||||||||||||||||||||||||||||||||||||||||||||||||||||||||||||||||||||||||||||||||||||||||||||||||||||||||||||||||||||||||||||||||||||||||||||||||||||||||||||||||||||||||||||||||||||||||||||
「투쟁」의 권능으로 인간신이 계승한 「불꽃 무장」을 소환해, 밤혼 성질의 발동 후, 마비카는 밤혼을 최대치까지 회복하고, 밤혼 가호 상태에 진입한다. 짧은 터치와 홀드에 따라 다른 형태로 불꽃 무장을 해방한다. 「신의 이름 해방」: 불꽃 무장은 불볕 고리 형태로 나타난다. 불볕 고리는 현재 필드 위에 있는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간헐적으로 주변에 있는 적을 공격해 밤혼 성질의 「고대의 이름 해방」: 불꽃 무장은 바이크 형태로 나타난다. 해당 상태에서 마비카는 바이크를 조종해 고속 이동하거나, 바이크의 예비 추진기를 활성화해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지형을 통과하거나 공중에서 활강할 수 있다. 동시에 마비카의 일반 공격, 강공격, 낙하 공격이 다른 원소 부여 효과로 대체될 수 없는 밤혼 성질의 밤혼 가호 상태에서 원소전투 스킬을 짧게 누르면 불꽃 무장 형태를 전환할 수 있다. 불꽃 무장은 마비카의 밤혼 가호 지속 시간이 종료되면 사라진다. 불꽃 무장의 형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밤혼을 소모한다. 밤혼이 모두 소모되면 마비카의 밤혼 가호가 종료된다. 만약 마비카에게 다른 세계에서는 바이크에 차량 번호판을 달아야한다는 얘기를 해준다면, 그녀는 매우 기뻐할 것이다. 「여기에서 바이크는 단 한 대뿐이니까 원하는 번호를 마음껏 고를 수 있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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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하늘 | |||||||||||||||||||||||||||||||||||||||||||||||||||||||||||||||||||||||||||||||||||||||||||||||||||||||||||||||||||||||||||||||||||||||||||||||||
모두의 마음 소리가 하늘에 있는 신좌까지 울리길! 마비카의 전의가 50% 이상 시, 마비카가 모든 전의를 소모해 원소폭발을 발동할 수 있다. 마비카는 아래의 방식으로 전의를 획득할 수 있다: ·전투 상태 시, 주변에 있는 파티 내 캐릭터가 소모한 밤혼이 마비카의 전의로 전환된다. ·주변에 있는 파티 내 캐릭터의 일반 공격이 적에게 명중 시, 마비카는 전의를 1.5pt 획득한다, 해당 효과는 0.1초마다 최대 1회 발동된다. 발동 후, 마비카는 밤혼을 10pt 획득하고 밤혼 가호 상태에 진입한 다음, 바이크를 타고 날아올라 지면의 적에게 강력한 석양 베기를 1회 발동해 밤혼 성질의 지속 시간 동안, 마비카의 행동은 밤혼을 소모하지 않으며, 마비카의 경직 저항력이 증가한다. 동시에 발동 당시 보유한 전의에 따라 석양 베기로 주는 피해와 「고대의 이름 해방」 형태의 일반 공격과 강공격으로 주는 피해가 증가한다. 삶과 죽음의 용광로 상태는 마비카가 퇴장 시 사라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 손으로 그 숙명을 깨부수고 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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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ve Skills
밤을 밝히는 불꽃 | |
파티의 밤혼 전달 발동 재사용 대기시간이 20% 감소한다 |
밤 영역의 선물·소진 모드 | |
밤혼 소진 후, 마비카는 열소를 소모해 불꽃 무장·바이크 상태를 유지한다. 나타의 열소 메커니즘 구역에서, 밤혼 전달·마비카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필드 위의 캐릭터가 대시, 등반, 수영 또는 특정 특성이 부여한 이동 상태이거나 일정 높이의 공중에서 마비카가 교체 등장 시 발동: 마비카가 밤혼 가호 상태에 진입하고, 마비카 밤혼 최대치의 50%에 해당하는 밤혼을 획득한다. 자신의 파티는 10초마다 밤혼 전달을 최대 1회 발동할 수 있다 |
타오르는 꽃의 선물 | |
주변에 있는 파티 내 캐릭터가 「밤혼 발산」 발동 시, 마비카의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지속 시간: 10초 |
「키온고지」 | |
원소폭발 |
Constellations
밤 주인의 계시 | |
마비카의 밤혼 최대치가 120pt로 증가하고, 전의 획득 효율이 25% 증가한다. 또한, 전의 획득 후 마비카의 공격력이 40%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
잿더미의 대가 | |
밤혼 가호 상태에서 마비카의 기초 공격력이 200pt 증가하고, 불꽃 무장의 형태에 따라 상응하는 효과를 획득한다: ·불볕 고리: 주변 적의 방어력이 20% 감소한다. ·바이크: 마비카의 일반 공격, 강공격, 원소폭발 |
타오르는 태양 | |
원소폭발 최대 Lv.15까지 상승 |
「지도자」의 각오 | |
고유 특성 「키온고지」 효과 강화: 원소폭발 고유 특성 「키온고지」를 해금해야 한다 |
진정한 의미 | |
원소전투 스킬 최대 Lv.15까지 상승 |
「인간의 이름」 해방 | |
원소전투 스킬 ·불볕 고리: 불볕 고리의 공격이 적에게 명중 시, 바이크 1대가 명중한 적에게 돌진해 공격력의 200%에 해당하는 밤혼 성질의 ·바이크: 마비카가 바이크 조종 시, 마비카를 따라다니는 「불볕 고리·빛」을 소환해 주변의 적의 방어력을 20% 감소시킨다. 또한 주변의 적에게 3초마다 공격력의 500%에 해당하는 밤혼 성질의 또한 마비카가 비전투 상태에서 바이크 조종 시, 마비카의 밤혼이 5pt로 떨어지면 추가로 밤혼을 80pt 획득한다. 해당 효과는 15초마다 최대 1회 발동된다 |
Skill Ascension
Gallery
Sounds
Title | EN | CN | JP | KR |
Party Switch | ||||
Party Switch when teammate is under 30% HP | ||||
Party Switch under 30% HP | ||||
Opening Chest | ||||
Normal Attack | ||||
Medium Attack | ||||
Heavy Attack | ||||
loc_combat_sound_1000003 | ||||
loc_combat_sound_1000016 | ||||
loc_combat_sound_1000017 | ||||
loc_combat_sound_1000018 | ||||
Taking Damage (Low) | ||||
Taking Damage (High) | ||||
Battle Skill #1 | ||||
loc_combat_sound_1000212 | ||||
Battle Skill #3 | ||||
loc_combat_sound_1000500 | ||||
Sprinting Starts | ||||
Jumping | ||||
Climbing | ||||
Heavy Breathing (Climbing) | ||||
Open World Gliding (Start) | ||||
Open World Idle | ||||
Fainting |
Quotes
Audio Language:
Title | VoiceOver |
첫 만남… | |
잡담·모험 | |
잡담·체험 | |
잡담·빛을 따라 | |
눈이 올 때… | |
햇살이 좋을 때… | |
비가 그친 후… | |
사막에 있을 때… | |
아침 인사… | |
점심 인사… | |
저녁 인사… | |
굿나잇… | |
마비카 자신에 대해·머리카락 | |
마비카 자신에 대해·남긴 말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우리에 대해·검을 잡은 것 | * 「뜨거운 환혼시」 스토리 클리어 |
우리에 대해·고대 이름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신의 눈」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하고 싶은 이야기… | |
흥미있는 일… | |
실로닌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시틀라리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차스카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올로룬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얀사에 대해·매달림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얀사에 대해·증명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말라니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키니치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카치나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바레사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이파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카피타노」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7명의 집정관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마비카에 대해 알기·첫 번째 | |
마비카에 대해 알기·두 번째 |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마비카에 대해 알기·세 번째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마비카에 대해 알기·네 번째 |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마비카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마비카의 취미… | |
마비카의 고민… | |
좋아하는 음식… | |
싫어하는 음식… | |
선물 획득·첫 번째 | |
선물 획득·두 번째 | |
선물 획득·세 번째 | |
생일… | |
돌파의 느낌·기 | * 돌파 Lv.「1」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승 | * 돌파 Lv.「2」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전 | * 돌파 Lv.「4」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결 | * 돌파 Lv.「6」 달성 후 개방 |
원소전투 스킬·첫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두 번째 | |
원소전투 스킬·세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네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다섯 번째 | |
원소전투 스킬·여섯 번째 | |
원소폭발·첫 번째 | |
원소폭발·두 번째 | |
원소폭발·세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첫 번째 | |
보물상자 오픈·두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세 번째 | |
HP 부족·첫 번째 | |
HP 부족·두 번째 | |
HP 부족·세 번째 | |
동료 HP 감소·첫 번째 | |
동료 HP 감소·두 번째 | |
전투 불능·첫 번째 | |
전투 불능·두 번째 | |
전투 불능·세 번째 | |
강공격 피격·첫 번째 | |
파티 가입·첫 번째 | |
파티 가입·두 번째 | |
파티 가입·세 번째 |
Stories
Title | Text |
캐릭터 상세정보 | 나타 주민들은 마비카라는 이름을 언급하면 모두 칭송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지도자이자 신으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해,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마비카는 이 나라에서 최고의 힘을 지녔고, 그 힘과 어울리는 기개를 갖췄다. 이곳에 온 지 얼마 안 된 외부인이라도 「성화 경기장」에서 그녀의 연설을 들었다면 마비카가 태양의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란 걸 바로 이해할 것이다. 마비카는 위엄을 지녔으나 고지식한 지도자가 아니다. 비공식적인 장소에서 그녀는 열정적이고 친절한 언니/누나처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도 한다.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 전날, 「피로의 집」은 늘 사람들로 가득 찬다. 마비카는 이곳에 자주 나타나 사람들과 카드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데, 심지어 취객이 그녀에게 술을 뿌려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머리에 불을 붙여 술을 말리는 것은, 마비카에게 아주 간단한 일이기 때문이다. 굳이 그것 때문에 흥을 망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만약 상대의 의도가 주량 대결이라면, 마비카는 승부욕을 불태울 것이다. 「전투」가 시작됐으니 항복이나 후퇴란 없다. 신이 되어서도 마비카의 습관은 한결같았고, 덕분에 각 부족의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런 미묘한 거리감을 잘 조절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마비카는 신의 권위를 내세우지는 않기 때문에, 그녀와의 친분을 이용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종종 나타났지만, 신기하게도 그 때문에 문제가 일어난 적은 없었다. 마비카는 황당한 요구에 응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그녀가 엄숙한 표정과 차가운 눈빛을 보여주면 상대는 알아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마비카의 끊임없이 타오르는 눈동자와 얼음보다 차가운 눈빛의 온도차는 단숨에 어리석은 자를 일깨울 수 있다. 그녀는 일국의 지도자이자, 최강의 신이니까. 「회의소」의 직원은 마비카에게 그런 자들을 처벌하지 않으면, 귀찮은 일이 계속 발생할 테니 합당한 처벌을 내리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마비카는 그 제안을 거절했다. 「신은 신분이자, 권력이며, 정신적 상징이지만 그것은 『내』가 아니야」 |
캐릭터 스토리1 | 이론상 나타에서는 그 누구든 불의 신이 될 수 있다.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에서 자신이 당대의 최강자라는 걸 증명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이 나라의 통치자들은 서로 전혀 다른 성격과 품성을 지녔다. 누군가는 힘을 숭배하고 결과를 중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를 치르든 중요하지 않다고 여겼다. 마비카는 그와 정반대였다. 타인의 눈에 비친 마비카는 전형적인 「완벽주의자」다. 마비카는 잘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품질과 완성도를 추구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를 위해선 시간이 오래 걸린다. 누군가 그런 행동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면, 마비카는 자신만의 이론을 펼친다: 첫째, 세상에 독립되어 존재하는 일은 없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원인을 찾을 수 있고, 미래로 나아가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지. 인간은 모든 사건의 연결 고리를 완벽히 분석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일을 최대한 완벽하게 처리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피해야 해. 둘째, 과거의 사건은 모두 소중한 경험이야. 성공은 참고가 되고, 실패는 교훈이 되지. 하지만 일을 대충 처리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경고만 남기게 될 뿐이야. 이 두 가지 이론 외에 마비카가 언급하지 않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흥미」다. 마비카의 취미는 아주 다양한데, 그녀는 여섯 부족에서 유행하는 운동과 게임을 다 꿰고 있다. 이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그녀는 모든 일을 더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좋아한다. 암벽 등반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초보자 시절의 마비카는 코치의 모든 동작을 외우고, 관찰한 모든 동작에 대해 질문했다. 그리곤 수많은 훈련을 통해 동작의 요령을 기억하고 서서히 속도를 높였다. 마비카는 사진기로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훈련이 끝나면 실패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반복해서 확인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코치와 교류하거나, 다양한 도구와 장비를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며 가장 훌륭한 방법을 선택했다. 마비카는 암벽등반 기술을 빠르고 완벽하게 익혔고, 더 이상 코치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도 없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사제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친구 관계로 바뀌었다. 심지어 어떤 분야에서는, 1년 배운 마비카가 수십 년 경력의 대가를 이기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간을 쌓는 건 쉽지만, 발전을 유지하는 건 어렵고, 기억이 육체에 녹아들면 만족한 뇌는 나태해져 생각을 멈추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비카는 반복을 싫어한다. 뭔가를 다시 해야 한다면 그건 새로운 시도든, 반성과 개선이든, 반드시 지난번과는 다른 일이여야 했다. 하지만 일반인은 마비카의 노력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녀의 빠른 발전은 천부적인 재능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마비카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쓴웃음을 지었다. 모든 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발전하고 싶다면 발전의 『요령』을 터득하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 * 호감도 Lv.2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2 | 마비카는 활동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사람들은 각지에서 마비카를 목격하곤 하는데, 그녀는 업무와 훈련 외에도 극한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가 정적인 일도 잘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인내심이 뛰어난 마비카는 책과 두루마리를 읽을 때 장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녀의 또 다른 실내 취미는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다. 논리적인 추리든 규칙 찾기든, 구성 내용이 이미지나 숫자 또는 이야기든, 마비카는 금방 몰입해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곤 한다. 즐거운 추리와 결정의 시간이 끝나면, 마비카는 수수께끼의 품질과 난이도 그리고 합리성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수수께끼 애호가들에게 비교적 믿을 만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 취미에도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수수께끼 놀이는 보통 일회성으로, 한 번만 풀 수 있고 반복해서 즐기기 어려웠다. 게다가 마비카가 수수께끼 푸는 속도는 이미 출제자들의 창작 속도를 뛰어넘었다. 그래서 마비카는 새로운 수수께끼를 찾는 동시에, 이미 해결한 수수께끼에 더 높은 난이도나 복잡하고 제한적인 조건을 추가했다. 예를 들면, 퍼즐을 고르는 동안에는 퍼즐 조각을 정상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맞출 때는 퍼즐 조각을 뒤집어야 하고, 퍼즐을 완성한 후에만 다시 뒤집어서 맞춘 그림이 정확한지 확인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또 다른 예로는, 하나로 연결된 몇 개의 금속 조각을 분리해야 하는 수수께끼가 있다. 금속 조각 하나를 테이블에 고정시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마비카는 이 방법을 금지하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서 문제를 풀도록 했다. 금속뿐만 아니라 매듭을 푸는 수수께끼도 마찬가지다. 나중에 마비카는 자신이 생각해 낸 도전 방법도 기존 수수께끼와 함께 평점을 매겨 기록했고, 수준 높은 수수께끼 추천서가 탄생했다. 마비카는 애호가들이 수수께끼를 선택할 때 도움을 주고, 비교적 비주류인 이 취미를 홍보하기 위해 「회의소」에서 이 자료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 자료의 가치를 먼저 알아본 건 수수께끼 판매자였다. 그들은 불의 신 마비카의 추천을 내걸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수수께끼에 대한 취향이 모두 달랐기 때문에 마비카의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이 자료는 곧 약간의 분쟁을 일으켰다. 그 후로 마비카는 더 이상 이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진정한 수수께끼 애호가라면 여전히 「회의소」에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전제 조건은, 직원이 마비카의 소장품에서 무작위로 추첨한 수수께끼를 풀어 자신이 전문가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3 | 마비카는 「나무살이」 부족의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열정적이고 용감하지만 신중함이 부족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박학다식하지만 과묵했다. 두 사람은 결혼하고 많은 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아이의 탄생이 모든 것을 바꿨다. 마비카는 영원히 에너지를 발산하는 뜨겁고 순수한 작은 태양 같은 존재였다. 그녀는 가족 사이에 존재하던 갈등과 먹구름을 자신만의 기세로 쓸어버렸다. 어린 마비카는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호기심을 품고 있었다. 아버지가 마비카의 질문에 답할 때마다 그녀는 존경의 눈빛과 반짝거리는 미소를 보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마비카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아버지에게 지식을 습득한 마비카는 매일 어머니에게 모험을 떠나자고 졸랐다. 용감한 마비카는 항상 가장 앞에서 행동했고, 그때마다 어머니는 매번 놀라서 식은땀을 흘렸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어머니는 결국 무모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깨달았다. 마비카는 또래 아이들보다 더 빨리 성장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배운 지식으로 어머니에게 성급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짚어낼 수 있었고, 어머니에게 습득한 경험으로 아버지가 너무 이상적이란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마비카가 소통이 어려웠던 두 사람 사이의 징검다리가 되자, 오랜 시간 동안 쌓인 갈등과 오해가 눈처럼 녹아내렸다. 아버지가 마비카에게 무예를 가르칠 때, 어머니가 함께했고, 어머니가 마비카에게 용을 길들이는 방법을 알려 줄 때, 아버지도 동행했다. 하지만 마비카를 한 걸음 더 성장시킨 사람은, 가정에 찾아온 또 다른 천사, 마비카의 여동생 히네였다. 마비카가 원래부터 가족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일까? 마비카는 금세 언니라는 신분에 익숙해졌고 부모님에게 배운 것들을 히네에게 알려줬다. 하지만 히네는 얌전한 아이가 아니었다. 조용할 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말을 잘 듣지 않았다. 가족들은 종종 히네 때문에 탄식하곤 했으나, 이 또한 따뜻한 삶의 일부였다. 어느 날, 아버지와 마비카가 히네를 가르치고 있을 때 히네가 질문했다. 「불의 신은 평범한 인간일 뿐인데, 어떻게 모든 불의 신이 모두를 지키고 싶어 한다고 보증할 수 있어?」 「모두가 평범한 인간이 때문에 그런 보증은 필요하지 않은 거란다」 「아빠, 또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하면 히네 못 알아들어」 「언니한테 물어보렴. 언니라면 분명 이해했을 거야」 마비카는 웃으며 히네를 껴안고 머리를 쓰다듬었을 뿐, 더 이상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4 | 500년 전, 마비카가 나타를 구할 계획을 족장과 정예 전사들에게 공개하자 모두의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사람들은 마비카라는 중요한 지도자 겸 전사를 잃어야 한단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 시대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미래를 고려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하지만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비카나 각 부족 족장들의 주장에 설득됐다. 비록 그 계획은 당시 기준으로도 위험하고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였으나,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전사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마비카의 「회의소」에 찾아와, 비상 상황에 필요한 「연료」로 쓸 수 있도록,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바쳤다. 이 필요한 희생 앞에 용감한 사람들은 영광을 느끼며 주저하지 않았다. 마비카는 떠나려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내어주며 그 소중한 물건에 얽힌 이야기를 경청했다. 마비카는 그 모든 이야기를 미래에 전달하고 싶었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수명은 시간을 뛰어넘을 수 없지만, 기억은 뛰어넘을 수 있다. 설령 미래에 이 물건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가 계속 전해진다면, 물건의 주인은 미래의 사람들과 함께 승리의 빛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마비카는 오랜 친구의 이야기든 상대적으로 낯선 전사의 이야기든, 모두 「회의소」에서 경청했다. 그들은 용맹한 전적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가슴을 두드리기도 하고, 친한 친구나 가족의 죽음을 이야기하며 눈물 흘리기도 했다. 모든 물건은 아주 잘 보관되었고, 500년 동안 그 수는 계속 증가하며 지금까지 이어졌다. 극히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마치고 마지막 음료를 마신 후에, 마비카에게도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가 없는지 물었다. 그럴 때마다 마비카는 미소 지으며 부모님과 히네, 두 마리 장난꾸러기 숲룡에 대해 얘기했다. 이는 그녀가 곧 잃게 될 시간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이었다. 「모두 다 중요한 것들이잖아, 휴…」 「아니, 계획이 정해진 순간, 모든 건 중요하지 않아졌어. 나 자신조차도」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5 | 마비카는 심연과 맞설 계획을 기나긴 여정이라 상상하며, 배낭을 가득 채운 모험가처럼 정해진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기억과 사랑은 그녀가 방황과 고독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배낭 속의 물자였다. 마비카가 명상 속 세계에서 이 길을 구체화하자, 먼 곳에 높은 탑이 나타났다. 그 탑의 꼭대기에서 타오르는 성화가 마비카에게 길을 비춰주고 방향을 알려줬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얼마나 더 가야 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배낭이 가벼워짐에 따라 길은 마비카의 발자국을 따라 계속 앞으로 이어졌다. 아테아가 작별을 고하고. 테노치가 작별을 고하고, 어머니와 여동생이 작별을 고했다. 순디자타가 작별을 고하고, 부르키나가 작별을 고하고, 완지루가 작별을 고했다. 승리로 향하는 길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 길은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영웅들이 함께 만든 것이다. 그래서 마비카는 「구세주」라는 칭호보다 「대행자」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행은 고행이 아니기에, 의지력뿐만 아니라 결단력과 지혜도 필요하다. 500년 전의 그녀는 여행자와 「카피타노」 같은 변수를 예측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정보를 알게 된 후, 마비카는 짧은 고민 끝에 그들을 계획에 넣기로 결정했다. 현실적인 여러 가지 이유 외에도, 마비카의 판단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하나 더 있었는데——여행자와 「카피타노」는 마비카와 비슷한 기질을 보였기 때문이다. 마비카는 각자의 입장을 떠나, 그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서로의 여행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정착지 없이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만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게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은 마음속의 피로와 약점을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마비카는 전우와 가족들과의 과거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그 행복이 시간의 강 속에 심어 놓은 슬픔에 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다. 텅 비어버린 배낭이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럴 수 없었고, 그러기를 원하지도 않았으며, 그럴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비카는 결국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다. 모두에게는 축하연의 환호와 술뿐만 아니라, 축하연이 끝난 후 홀로 조용히 보낼 시간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서 마비카가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불쑥 찾아와 노크하는 것은 아마 시틀라리뿐일 것이다. 단순히 술을 좋아하는 걸 수도 있고, 그 둘이 최고의 술친구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바이크 | 긴급 상황에서는 속도가 생사를 좌우하는 법. 마비카는 이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오래전부터 강력한 기능을 가진 탈 것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것은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구조로 어떤 상황에서도 망가지지 않아야 해. 그리고 다양한 지형을 넘을 수 있어야 하지. 절벽이나 수면 그리고 하늘까지도. 중요한 순간에는 직선거리로 이동하는 게 가장 빠르잖아? 또 충분한 폭발력도 갖추고 있어야 하고, 필요할 때는 무기로도 쓸 수 있어야 돼. 심연이 습격해 오면 마물과 오래 싸울 시간이 없으니까. 불 원소의 힘과도 잘 맞아야 해. 내가 소환하면 오고, 다 쓴 후에는 사라지며, 손만 뻗으면 자동으로 옆에 나타나는 그런 탈것 말이야. 「이게 내가 원하는 거야. 가능하지, 실로닌?」 「아…?」 각각의 조건도 달성하기 힘든데, 그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건 더 불가능했다. 그래서 실로닌 같은 뛰어난 장인조차 마비카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비카는 부탁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가지고 왔는데——그녀는 나타의 지하 곳곳에서 아직 심연에 침식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비밀근원 장치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설계도를 찾아냈다. 먼 옛날, 고대 용족도 심연에 대항하고자 했다. 그들의 방법은 매우 단순하고 거칠었는데, 용족은 승리를 위해 강력한 동력을 가진 장치를 많이 만들어냈다. 이 설계도는 마비카가 보고 그려 온 것이다. 만약 설계도의 비밀을 풀고, 기존 장치를 역설계하여 유용한 부품을 분리해 재조립하면…. 이런 생각에 고개를 든 실로닌은 미소를 짓고 있는 마비카를 보고 깨달았다. 자신에게는 거절할 이유도 없고, 거절하고 싶지도 않다는 것을——이렇게 위대한 창작물을 만들 기회를 놓칠 장인이 어디 있을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비밀근원 장치의 비밀을 탐구했으나, 자신들의 생각이 너무 단순했단 걸 깨달았다. 기존의 재료만으로 모든 핵심 부품을 구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현대 장인 기술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부품을 제작하고 기존 장치와 합치는 건 어떨까.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여러 번의 발열 문제와 폭발을 겪은 끝에 비밀근원 장치와 불 원소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긴 연구 끝에 드디어 바이크의 프로토타입이 완성됐다. 이렇게 야성적인 외형에 강력한 기능을 가진 물건은 처음이었기에 모두가 몰려와 구경하며 환호했다. 그렇게, 나타를 수호하는 지도자에게 또 하나의 보장된 힘이 생겼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실로닌이 「두 번째 보호구 제작을 깜빡했어」라는 이유로 시범 운전 단계 참여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마비카의 바이크 뒷좌석에 앉으면 멀미가 나기 때문이다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신의 눈 | 마비카는 어렸을 때, 삶과 죽음이란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당시 마비카의 아버지는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에서 승리하여, 영광의 여정을 시작하려 했다. 나타의 문화와 전통에서 이런 자격을 얻는다는 건 영웅이 되는 것과 같아서, 마비카는 매우 큰 자부심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아버지가 가족과 작별하는 순간 보인 어머니의 걱정스러운 표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밤 순찰자 전쟁」에서 전원이 전멸한 사례는 드물었다. 전사 몇몇이 희생되더라도, 출정한 소대가 승리를 거두면 희생자들은 환혼시의 노랫소리 속에서 다시 불타오를 수 있었다. 그 후 전투에서 승리했단 소식이 경기장에 전해졌다. 일곱 명의 전사는 사흘 밤낮의 격전 끝에 세 명의 전사를 희생한 후에야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마비카의 아버지는 그중 한 명이었다. 조금 걱정됐지만, 마비카에게 「재점화 의식」은 축하연과도 같았다. 기억 속의 아버지가 성화로부터 돌아와 온 가족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상상했다. 하지만 마비카의 상상과는 달리 아버지는 상처투성이가 되어 걸을 수조차 없는 상태였다. 환혼시는 생명을 다시 타오르게 하지만, 치료할 수 있는 건 치명상뿐이다. 전투 중에 쌓인 상처와 원래 가지고 있던 병은 치유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는 격렬한 전투가 길어지면서, 부상과 질병으로 쓰러진 것이었다. 그것은 마비카가 처음으로 본 아버지의 약해진 모습인 동시에, 그녀가 처음으로 「죽음」을 느낀 순간이었다. 죽음이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환혼시의 보호가 존재한다 해도, 「죽음」은 경외할 만한 것이었다. 거의 울지 않던 그녀는 이번에도 눈물을 삼켰다. 마비카는 고개를 숙이고 말없이 침묵했다. 침대 옆에 앉아 아버지의 손을 잡았다. 마비카의 마음속에는 슬픔보다 더 큰 후회가 있었다. 아버지는 마비카의 속마음을 눈치채고는, 그녀에게 이게 바로 「전쟁」의 진실이라고 말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일어나 마음속에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킬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세상에는 '당연'한 게 많지 않아서 마비카는 왜 아버지가, 그리고 모든 어른들이 기꺼이 전쟁의 책임을 지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전쟁을 피할 수 없다면, 이 전쟁을 끝내야겠어」 마비카의 두 눈이 타오르는 불꽃처럼 빛났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를 바라보며 그 순간 무언가를 확신한 것 같았다. 마비카의 「유치함」을 부정하지 않고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부모의 인정은 마비카가 가진 최초의 염원을 굳건하게 만들었고, 신의 시선도 마비카에게 향했다. 시간이 흐른 후 마비카는 점점 더 많은 비밀과 나타가 직면한 위기를 알게 되었지만, 부모님의 믿음이 가득한 눈빛을 의심하지 않았다. 마비카는 전쟁을 끝내는 것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었다. 자신이 「키온고지」의 마비카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마비카는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딸이자, 「나무살이」의 딸이며, 나타의 딸이기 때문이다.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638 responses to “마비카”
Previously i said will C2R1 Mavuika, but after i see the official banner, i just want C0 her. The weapon n constellation will be on the next rerun. Such a terrible banner 4star rooster
The fact that you just decided to post another comment instead of replying under your previous one, thinking that someone cares or at least remembers you, is crazy. Not that anyone would care to check if you replied under your previous one anyway. Just saying…
dude, it just a comment section, everyone can post whatever they like…chill
For real. The 4stars are so undesirable that I’m not even going to roll for spin to win motorcycle mommy wife at all. The sheer psychic damage of rolling 160 times and getting useless garbage forced down my gullet to be digested into glitter 159 fucking times ain’t worth the risk. I can’t do this shit anymore!
Every time I see a metaslave criticizing Mavuika: “I’m pulling for her anyway because she is hot.”
worst playstyle animations in genshin.
Like seriously, who thought this was a good idea that ridicolous gamestyle? Also that modern motorcycle looks so out of the place in a medieval fantasy game. The same goes these playable characters’ designs which look so off too.
will her C1 let me ride her bike 50% longer outside of Natlan?
Xilonen skippers are so cringe. It makes my butt hurt just seeing “i don’t have xilonen can mav still work”. You won’t get mav cuz you skipped xilonen, good luck next time. Skip another op character and see how that works out for you.
Not everyone had a chance to get her. For example, I only got lucky after her banner and got Nahida.
Skipped Xilonen, will be getting Mavuika, you can stay offended
No you won’t be getting mav cuz you spent all your savings on useless midasca that’s already forgotten after phase 1 ended.
Actually the last character I pulled was Kinich, and I’m guaranteed what I want
I didn’t pull Xilonen, and I don’t care to be honest !
I’ll go C6R1 Mav C2R0 Citlali
Will work anyway, byeee !
Take a shower.
Skipped Xilonen, getting C6R5 Mavuika. Enjoy your C0 Mailed Flower Mavuika lmao
but people without xilonen doesnt mean they skipped, maybe they loose the 50/50
Skipped Xilonen. Will skip her again. Game easy. Can still 36* Abyss and full clear IR effortlessly with the same 1.0~2.5 teams if that’s what your basis is.
Also C6R1’d Chasca and am freely skipping Mavuika as well. Pulling Citlali instead. Even with Mavuika, would still keep skipping your virtual ocelot GF.
i love this energy!!! they skippers are all high on cope fumes praying the unit mav was built around isnt her BiS
oh no, Abyss will be a nightmare now with no xilo, what will we ever do if we can’t complete it in less seconds, especially since it’d be tailored towards mavuika!..
so cringe, we know..
They’re right, except for the part where they frame Kazuhuh as lesser than a Xylophone sidegrade.
y’all, if you are considering getting r1 c1 c2 or citali for mav :
please just get her C0 and fully build her first. then play her for a week and use her in multiple team and see if you need her to be stronger or enjoy her play style or still want to use her at all.
better yet wait for her rerun because archeron resin quickly anyway and at that point many more characters will be leaked and you can see if you want them more and still have primo for because you didn’t already spends it on mav c1 c2 r1.
the worst case is you had to play a weaker version of mav for a few abyss cycles which you should be able to clear with c0 mav anyway.
the upsides of waiting are just much better.
(me convincing myself not to c2 mav on release)
hope that helps.
citlali and mavuika weapon are worth
#1 citlali
#2 weapon
but cons arent really worth if you are f2p/low spender
constellations in 5 stars are overhyped
yeah new extra characters are always better than Cons. (Just don’t feel too pressured to get them if you only want them for the other specific character)
I would only go for weapon if the other weapon in that banner is something you also want tho.
I’m almost tempted to skip Mauvika this time if I’m really unlucky with Citlali and go for the weapons instead; Navia wouldn’t mind getting a new shiny sword. My decision probably comes down to how I like pyro Traveler as an off field applicator.
Shenhe is very tempting too… I’ve been wanting her for years.
Too many options. Too many right decisions, and I hate it. At least I know whatever I choose I won’t be disappointed.
don’t worry about getting mavuika this round too much, we are sure she going to rerun rather soon like other Archons.
her weapon does look tempting. but get it only if you are fine getting citlali as well
Based. Absolutely take your own advice, and maybe a step further: take a few days to do the trial run and wait for the youtube guides/reviews before pulling her C0 (but watch out for the massive hype).
thanks, i will try to stay strong.
since she’s archon, most people will collect her day 1, i just hope they don’t goes crazy spending too much on cons lol.
Been farming for Obsidian for her and im getting tired of balancing the crit, does anyone knows if i can just slap her the good ol gladiator??? i have tons of that with good crits, ;/
Sorry to say, but it’s unlikely that you’ll have enough Gladiator pieces to overcome the massive boon of +15% DMG and +40% Crit rate. Especially considering that Gladiator’s Finale boosts NAs, which Mavuika shouldn’t be doing too much of.
That artifact grind is a pain. I feel you there. We’re all in the same boat. My personal coping mechanism is to give up on perfect builds and just make do with “good enough” builds.
I’m slapping my most OP gladiator set ever on her and after putting it side by side with several Obsidian sets I’ve seen, no one comes close to my Glad.
The thing is that her bike hits DO count as normal attacks, so the glad set is doing absolute wonders on her.
So if you have the crit rate you feel comfortable with, it’s definitely a good option if you’re tired of farming, like I am.
uhh is she supposed to be a main dps or a sub-dps? which playstyle is more effective?
Both, and whichever you need
90% dps and the rest is sub
this is just my opinion, at C0, she behave 60%dps and 40%sub. but if u managed get C2, the ratio seems almost 50/50.
Main DPS, and everyone using her as sub is just coping.
finally somone with a brain, the sub dps cope is almost as bad as the no xiloen cope kekw
All the idiots saying she has a restrictive team when EVERY BEST TEAM USES XILO. Y’all look like clowns. Xilo is way better than Midhuza and her buffs last longer too, she heals so she can be used with Furina and she is way better in exploration EVERYWHERE.
are you ok? who hurt you?
probably hoyoverse
True, brother.
You are a bit confused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