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ame | 피에 물든 일기 |
| Type (Ingame) | 임무 아이템 | |
| Family | Non-Codex Series, Non-Codex Lore Item | |
| Rarity |
Item Story
| 속았다. 완전히 속아 넘어갔다. 처음부터 이곳엔 보물이 없었다. 그 신호는 누군가 일부러 던져 둔 미끼였다. 왜 더 일찍 눈치채지 못했을까. 단말기마저 일부러 눈에 띄는 곳에 놓여 있었는데… 진짜 보물이 있었다면 이곳 소문은 벌써 나샤 마을 전체에 퍼졌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이곳을 언급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여기서 살아 돌아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을 테니까! 문은 봉쇄됐다. 승강기도 떠나버렸다. 이 (알아볼 수 없는 욕설) 정화 시스템을 밖에서 가동해야만 문이 다시 열릴 것 같다. 난 나갈 수 없다. 다시는 못 나간다. 여기서 죽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죽고 싶지 않다. 후크파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 차라리 그 폰타인 돼지 놈이 주던 일을 받았어야 했다. 나더러 몇 명을 (…)라 해도, 나더러 누구를 (…)라고 해도 상관없다. 그저 여기서 죽지 않으면 된다. 난 여기서 죽고 싶지 않다. …… 물이 있다. 이 식물은 먹어도 될 것 같다. 나는 살아남아야 한다. 꼭 살아남을 거다. 언젠가 운 없는 놈이 그 신호에 이끌려 이곳으로 올 거다. 그놈이 문을 열면, 나는 단칼에 놈을 (…)고 금품을 빼앗아 도망칠 거다.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 여기서 굶어 죽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죽지 않는다. 하하. 나는 죽지 않아. …… 뭔가 이상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곳에서 (…) 한 구도 본 적이 없다. 아니, 내가 여기 잘못 들어온 첫 번째 사람일 리가 없다. 신호가 계속 송출됐으니 이미 많은 사람이 들어왔을 테고, 벽 모서리엔 보물 사냥단의 표식도 많다. 무슨 뜻인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설마 여기에… (기록은 여기서 끝났다. 마지막 문장은 어째서인지 반쯤만 적혀 있었다) |






And here i hoped Wolfs gravestone would still be a great fit. Both in vanity and prac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