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똔산 설교록·종말에 대하여

오똔산 설교록·종말에 대하여
오똔산 설교록·종말에 대하여Name오똔산 설교록·종말에 대하여
Type (Ingame)임무 아이템
FamilyNon-Codex Series, loc_fam_book_family_6969473
RarityRaritystr

Item Story

……

이런 상황은 『포르투나』라고 불러야 한다. 이는 고대 국가 레무리아의 기술이요, 위대한 지혜로다.

레무리아의 이념은 내가 「세계식」이라고 명명한 계산 도식과 놀랍도록 유사하다. 이것이 바로 유력한 증거이니라.

인간의 문명은 끊임없는 탐구와 변화 속에서 점차 가능성을 잃어간다. 인간의 쇠퇴는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으니,

그대들에게 솔직히 말하자면, 종말이 다가오고 있노라.

이건 수메르의 탁발승처럼 환각에 휘둘려 내뱉는 말이 아니다. 이성과 자연철학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 추론이다.

이 그림을 보라. 숨기고 숨긴 것 아래에서 순환의 수(즉, 위쪽 질점의 수)는 이제 오직 4일 수밖에 없으며, 더는 조율을 통해 새로운 세계 순환을 실현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이번 윤회의 종결은 곧 무한한 빛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문명의 불씨가 얼마 남지 않았도다. 우리가 시스템 밖의 『변수』를 도입하지 않는 한…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op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