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 |
Stats |
Skills |
Skill Ascension |
Related Items |
Gallery |
Sounds |
Quotes |
Stories |
Stats
Lv | HP | Atk | Def | CritRate% | CritDMG% | Bonus HP% | Materials | Total Materials |
1 | 1021 | 18.7 | 45.78 | 5.0% | 50.0% | 0% | ||
20 | 2623 | 48.04 | 117.61 | 5.0% | 50.0% | 0% | 1 3 3 20000 | 1 3 3 20000 |
20+ | 3386 | 62.01 | 151.81 | 5.0% | 50.0% | 0% | ||
40 | 5072 | 92.88 | 227.39 | 5.0% | 50.0% | 0% | 3 2 10 15 40000 | 1 13 18 60000 3 2 |
40+ | 5614 | 102.8 | 251.69 | 5.0% | 50.0% | 6.0% | ||
50 | 6458 | 118.25 | 289.51 | 5.0% | 50.0% | 6.0% | 6 4 20 12 60000 | 1 33 18 120K 9 6 12 |
50+ | 7181 | 131.48 | 321.91 | 5.0% | 50.0% | 12.0% | ||
60 | 8024 | 146.93 | 359.72 | 5.0% | 50.0% | 12.0% | 3 8 30 18 80000 | 1 63 18 200K 9 14 30 3 |
60+ | 8566 | 156.85 | 384.02 | 5.0% | 50.0% | 12.0% | ||
70 | 9409 | 172.28 | 421.79 | 5.0% | 50.0% | 12.0% | 6 12 45 12 100K | 1 108 18 300K 9 26 30 9 12 |
70+ | 9951 | 182.2 | 446.09 | 5.0% | 50.0% | 18.0% | ||
80 | 10794 | 197.65 | 483.9 | 5.0% | 50.0% | 18.0% | 6 20 60 24 120K | 1 168 18 420K 9 46 30 9 36 6 |
80+ | 11336 | 207.57 | 508.2 | 5.0% | 50.0% | 24.0% | ||
90 | 12180 | 223.02 | 546.02 | 5.0% | 50.0% | 24.0% |
Skills
Active Skils
일반 공격·종이상자 절단술 | |||||||||||||||||||||||||||||||||||||||||||||||||||||||||||||||||||||||||||||||||||||||||||||||||||||||||||||||||||||||||||||||||||||||||||||||||
최대 4번 공격한다.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순간적으로 전방을 향해 3번 할퀸다.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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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골목 누비기 | |||||||||||||||||||||||||||||||||||||||||||||||||||||||||||||||||||||||||||||||||||||||||||||||||||||||||||||||||||||||||||||||||||||||||||||||||
꽃밭을 질주하는 고양이의 몸놀림으로 도약하여 꼬리 텀블링 킥으로 적을 공격해 「당일 배송」할 기세로 짧은 터치와 동일한 안전 배송 보호막을 펼친 다음, 특제 택배 상자로 들어가 냥냥 특급 배송 상태에 진입해 더 빠른 이동과 전투를 펼친다. ·충돌한 적에게 ·해당 상태에서 키라라의 이동 속도, 등반 속도, 점프 능력이 증가하고, 등반 시 소모되는 스태미나가 증가한다. ·지속 시간이 종료되거나 스킬을 다시 발동하면, 짧은 터치보다 더 강력한 냥냥 할퀴기를 발동해 ·냥냥 특급 배송 상태는 최대 10초 지속되며, 해당 효과 종료 시 스킬은 재사용 대기시간에 진입한다. 냥냥 특급 배송 상태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사용 대기시간도 길어진다. ·지속 시간 내 대시하거나 등반을 직접 종료하면 냥냥 특급 배송 상태가 조기 종료된다. 「음, 빠른 배송의 비결을 알고 싶다고? 당연히 다리 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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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깜짝 배달 | |||||||||||||||||||||||||||||||||||||||||||||||||||||||||||||||||||||||||||||||||||||||||||||||||
도둑을 혼내주는 깜짝 택배 상자로 적을 공격해 「헤헤, 이건 너희 같은 택배 도둑을 위해 준비한 거야. 받았으면 좋은 평가 부탁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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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ve Skills
냥냥 걸음 | |
키라라가 파티에 합류하면, 파티 내 자신의 캐릭터가 새고기, 짐승고기, 냉동 생고기를 드랍하는 동물에게 접근해도 동물들이 놀라지 않는다 |
네코마타 괴담 | |
키라라가 |
적응하는 동공 | |
키라라 HP 최대치에 기반하여, HP 최대치의 1000pt마다 |
Constellations
물류 흐름 | |
완벽 포장술 | |
키라라가 안전 배송 보호막·중요의 피해 흡수량은 안전 배송 보호막·중요 지속 시간: 12초. 해당 효과는 10초마다 각 캐릭터에게 최대 1회 발동한다 |
길 찾기 전문가 | |
최대 Lv.15까지 상승 |
질주하는 이다텐 | |
일일천리 | |
최대 Lv.15까지 상승 |
배송 중의 경치 | |
키라라가 원소전투 스킬 또는 원소폭발 발동 후 15초 동안 근처에 있는 파티 내 모든 캐릭터가 모든 원소 피해 보너스를 12% 획득한다 |
Skill Ascension
Gallery
360 Spin
Idle #1
Idle #2
Attack
Elemental Skill
Elemental Burst
Sounds
Title | EN | CN | JP | KR |
Party Switch | ||||
Party Switch when teammate is under 30% HP | ||||
Party Switch under 30% HP | ||||
Opening Chest | ||||
Normal Attack | ||||
Medium Attack | ||||
Heavy Attack | ||||
Taking Damage (Low) | ||||
Taking Damage (High) | ||||
Battle Skill #1 | ||||
Battle Skill #3 | ||||
Sprinting Starts | ||||
Jumping | ||||
Climbing | ||||
Heavy Breathing (Climbing) | ||||
Open World Gliding (Start) | ||||
Open World Idle | ||||
Fainting | ||||
Idle Performance |
Quotes
Audio Language:
Title | VoiceOver |
첫 만남… | |
잡담·소포 | |
잡담·주문서 | |
잡담·일 | |
비가 올 때… | |
번개가 칠 때… | |
눈이 올 때… | |
햇살이 좋을 때… | |
강풍이 불 때… | |
사막에 있을 때… | |
아침 인사… | |
점심 인사… | |
저녁 인사…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굿나잇… | |
키라라 자신에 대해·발바닥 | |
키라라 자신에 대해·이름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우리에 대해·여행 | |
우리에 대해·만남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신의 눈」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하고 싶은 이야기·사냥 | |
하고 싶은 이야기·상자 | |
흥미있는 일·나무 집 | |
흥미있는 일·큰 집 | |
야에 미코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라이덴 쇼군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시카노인 헤이조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쿠죠 사라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리니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치오리에 대해…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키라라에 대해 알기·첫 번째 | |
키라라에 대해 알기·두 번째 |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키라라에 대해 알기·세 번째 |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키라라에 대해 알기·네 번째 |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키라라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키라라의 취미… | |
키라라의 고민… | |
좋아하는 음식… | |
싫어하는 음식… | |
선물 획득·첫 번째 | |
선물 획득·두 번째 | |
선물 획득·세 번째 | |
생일… | |
돌파의 느낌·기 | * 돌파 Lv.「1」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승 | * 돌파 Lv.「2」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전 | * 돌파 Lv.「4」 달성 후 개방 |
돌파의 느낌·결 | * 돌파 Lv.「6」 달성 후 개방 |
원소전투 스킬·첫 번째 | |
원소전투 스킬·두 번째 | |
원소전투 스킬·세 번째 | |
원소폭발·첫 번째 | |
원소폭발·두 번째 | |
원소폭발·세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첫 번째 | |
보물상자 오픈·두 번째 | |
보물상자 오픈·세 번째 | |
HP 부족·첫 번째 | |
HP 부족·두 번째 | |
HP 부족·세 번째 | |
동료 HP 감소·첫 번째 | |
동료 HP 감소·두 번째 | |
전투 불능·첫 번째 | |
전투 불능·두 번째 | |
전투 불능·세 번째 | |
일반 피격·첫 번째 | |
강공격 피격·첫 번째 | |
강공격 피격·두 번째 | |
파티 가입·첫 번째 | |
파티 가입·두 번째 | |
파티 가입·세 번째 |
Stories
Title | Text |
캐릭터 상세정보 | 만약 이나즈마 사람에게 믿을 만한 택배회사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코마니야」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만약 그 회사의 서비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하나같이 웃으며 어떤 특별한 배달원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그 배달원은 움직이는 꼬리 두 개를 달고 있는 활발하고 귀여운 소녀이다. 만약 물건을 받은 다음 감사 인사를 건네면 소녀는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꾸벅 인사를 할 것이다. 마치 소중한 물건을 받은 사람이 그녀 자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다. 조금만 시간을 내서 「고객의 소리」에 별 다섯 개짜리 평점을 남기거나 간식을 주면, 이 요괴 소녀의 눈이 감격에 차서 반짝이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꼬리가 마구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그 「네코마타」를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충고할 것이다. 혹시 다른 손님의 물건에 나쁜 짓을 하려 들거나, 무례하게 그녀의 꼬리를 만지려 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모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호기심이 생긴 사람들은 「코마니야」로 향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택배 보낼 게 있는데, 혹시 그 고양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사장님은 익숙하다는 듯 뒤를 돌아보며 외쳤다. 「키라라! 지명이다!」 그러면 예쁘게 머리를 손질하고 단정하게 옷을 입은 소녀가 나타나 활짝 웃으며 말을 건넨다—— 「안녕하세요, 코마니야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캐릭터 스토리1 | 어릴 적부터 키라라는 이나즈마의 산과 들을 떠돌았다. 당시 그녀는 아직 이름도 없는 새끼 고양이였다. 꼬리도 하나밖에 없었고 매일 일어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키라라는 하품과 함께 허리를 쭈욱 뻗으며 「냐앙」하는 앙칼진 소리를 내뱉고는 부주의한 참새나 호기심 많은 작은 물고기를 사냥하러 갔다. 가끔 바깥에서 모험가를 마주칠 때면 키라라는 항상 멀찍이 떨어진 곳에 엎드려서 그들이 가방에서 꺼내는 신기한 도구들을 부러운 듯 바라보곤 했다. 「치익」하는 소리와 함께 따스한 불길이 피어올랐다.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특이하게 생긴 철 냄비가 설치됐다. 「부글부글」하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퍼져 나갔다…. 키라라는 마치 신기한 마법을 본 것처럼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다. 아마도 그때부터 인간 사회를 향한 동경이 조그만 나비처럼 그녀의 마음속으로 날아든 것 같다. 찬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겨울밤, 아직 새끼 고양이였던 키라라는 너무 추워서 꼬리에 감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키라라는 속으로 생각했다——「얼른 몸을 녹일 곳을 찾아야겠어. 조그만 나무 구멍이라도 상관없으니까…」 다시 고개를 들어 올렸을 때, 멀지 않은 곳에 따스해 보이는 등불이 흔들리고 있었다. 키라라가 인간이 사는 집에 들어간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주변의 모든 것이 궁금했고 또 약간은 두렵기도 했다. 집주인은 조그만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온 걸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었지만, 키라라는 주변을 둘러보지도 않은 채 현관 옆에 있는 네모난 상자 안으로 들어가 잠이 들었다. 「하룻밤만 보내자. 딱 하룻밤만…」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런데 키라라가 눈을 떴을 땐 따뜻한 벽난로가 피워져 있었고, 옆에는 향긋한 냄새를 풍기는 고양이 사료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뜨개질을 하는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 할머니는 키라라에게 뭔가를 말했다. 아무래도 밥을 먹으라고 권유하는 것 같았다. 키라라는 꼬리를 내린 채 경계하면서도 솟아오르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눈앞의 사료를 한 입 베어 물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그녀가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 아직도 꿈을 꾸는 건가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그렇게 키라라는 그 따뜻한 집에서 여러 해 동안 겨울을 보내며 친절한 할머니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만, 키라라는 가끔씩 그곳에 처음 왔던 그날 밤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묻곤 했다. 「이상하다…. 그날 밤, 잠들기 전에 대체 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 * 호감도 Lv.2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2 | 키라라는 인간들의 도시가 좋았다. 시끌벅적한 시장과 빽빽하게 들어선 건물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물건들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 이제 막 「네코마타」가 됐을 때, 키라라는 요력을 사용해 인간으로 변한 뒤 이나즈마성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그 장소 중에는 쇼군님이 계시는 천수각 지붕 위도 포함되어 있었다. 덕분에 「텐료 봉행」은 키라라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남의 집 지붕 위에 올라가지 말 것」 또는 「관상용 연못 안에 있는 물고기는 먹지 말 것」과 같은 규칙을 「텐료 봉행」에서 배웠다면, 「인간 사회에서 좋은 요괴가 되는 법」은 「나루카미 다이샤」의 「여우 요괴님」에게서 배웠다. 키라라가 「엄청 굉장한 대요괴」라고 부르는 야에 미코는 이 활달하고 재미있는 소녀가 마음에 들었기에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해 주었다. 키라라가 이나즈마의 도시 구조와 도로를 훤히 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미코는 그녀에게 「코마니야」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인간 사회에 녹아들려면 평범한 사람처럼 자신만의 직업을 가지는 게 중요하단다」 여우 요괴님이 말했다. 「아, 그리고…」 미코가 덧붙였다. 「수령인에 『나루카미 다이샤, 야에 궁사님』이라고 적혀 있는 택배는 최우선으로 처리할 것——이게 가장 중요하지, 후후」 *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3 | 가끔 나쁜 마음을 먹은 도적들이 빵빵하게 포장된 택배를 노리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요충지에 매복한 채 그곳을 지나는 배달원들을 관찰한다. 만약 상대가 강해 보이거나 여러 명이 함께 행동한다면 도적들은 그냥 포기하고는 주린 배를 움켜쥔 채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키라라처럼 척 봐도 약해 보이는 데다, 홀로 움직이는 배달원을 발견하면 도적들은 씨익 입꼬리를 올린다. 모라를 벌 수 있게 되었다고 속으로 기뻐하면서 말이다. 키라라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던 도적들은 때맞춰 그림자 속에서 걸어 나와 그녀를 에워쌌다. 「어라? 다들 무슨 용무라도 있으신가요?」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키라라는 발걸음을 멈췄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 소녀에겐 꼬리가 두 개 달려 있었다. 그 점이 약간 마음에 걸렸지만, 연약한 체격에 선량한 얼굴을 보아하니 먹이로 삼기에 딱 좋은 대상인 것이 분명했다. 게다가 등에는 짐을 가득 짊어지고 있으니 오늘은 횡재한 날이나 다름없었다. 「저기… 혹시 배달을 의뢰하고 싶으신 거라면, 이나즈마성으로 가셔서…」 일반적인 도적들이라면 키라라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칼을 뽑는다. 좀 더 예의를 차리는 경우엔 그녀에게 목숨이 아까우면 물건을 두고 가라고 말한다. 성질이 급한 쪽은 냅다 달려들어 짐을 빼앗으려 한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결과는 같다. 다음 날 새벽, 텐료 봉행 문 앞에는 커다란 상자 여러 개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상자 위에 붙은 송장의 「화물 종류」란에는 「악당」이라는 단 두 글자만이 적혀 있었다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4 | 이나즈마성에서 살게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키라라는 길가에 엎드린 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곤 했다. 「와, 인간 소녀들은 저렇게 꾸미고 다니는구나…」 인간 사회에 섞이고 싶었던 키라라는 자신의 옷차림이 주변 사람들과 다르진 않은지 굉장히 신경 썼다. 봄이 오면 소녀들은 길가에 피어있는 작은 꽃을 꺾어 귀나 머리카락 사이에 꽂고 다녔다. 얼마 후에는 어떤 장신구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또 얼마 후에는 다들 어떤 팔찌를 찾아 다녔다…. 처음에는 키라라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없었다. 다만 가끔 움직일 때 장신구가 걸리적거리면, 야외에서 새끼 고양이로 살 때와는 다르구나 하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러다 나중에 폰타인의 오랜 지인인 「치오리」에게 배달을 갔다가 한바탕 혼이 났다. 당시 키라라는 정중하게 문을 두드리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치오리는 마치 페인트 통에 빠진 고양이를 보는 듯한 눈길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폰타인에서 의상점을 운영하는 이나즈마의 유명 디자이너 치오리는 키라라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그래서 그녀는 솔직하게 말했다—— 「세상에, 오다가 떠도는 정령하고 싸우기라도 한 거야? 몸에 달고 다니는 이것들은 다 뭐야? 왜 이런 요란한 꽃이 머리에 붙어있는 거야? 멀쩡한 건 신발 하나밖에 없네…」 「저기… 치오리 언니도 알겠지만… 그, 그건 내 발이야…」 키라라가 우물쭈물하며 말했다. 치오리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이마를 짚더니 가위와 옷감을 들고 키라라를 탈의실로 데려갔다. 「오해는 하지 마! 난 단지 네가 그 꼴로 우리 가게를 나서는 걸 누가 볼까 봐 이러는 것뿐이니까!」 옷감을 재단하고 재봉하는 소리가 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키라라가 지금 입고 다니는 옷이 완성되었다. 그 이후로 배달을 할 때면 가끔 고객이 그 옷을 어디서 맞췄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생겼다. 그렇게 치오리의 옷 가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흥, 내 안목은 틀림없다고 말했잖아」 키라라가 또다시 폰타인으로 배달을 갔을 때, 치오리는 상당히 기분이 좋아 보였다. 「의상 주문 말고 따로 전할 말이라도 있어?」 치오리가 물었다. 「그게, 있기는 한데…」 「말해 봐, 인사치레 같은 건 빼고」 「사람들이 치오리 언니네 가게에서… 고양이 발바닥 모양 신발은 안 파냐고 묻던데?」 *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
캐릭터 스토리5 | 키라라에게 있어서 택배는 하나하나가 보물처럼 소중했다. 그것들은 키라라를 여러 장소로 인도했고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업무 도중 틈틈이 창고 안의 「보관 물품」 구역으로 가서 여러 가지 이유로 수취인에게 전달되지 않은 택배들을 살펴보았다. 「주소를 잘못 적음」, 「수취인이 이사함」, 「이름을 잘못 기재함」… 보류 물품 하나하나가 마치 생선 가시처럼 키라라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소포의 정보를 적어두고는 업무 시간과 여가 시간을 활용해 수취인에 관한 정보를 탐문했다. 그 결과 「코마니야」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만 갔다. 사람들은 성실한 서비스와 책임감, 그리고 배달되지 못한 택배가 없다는 점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이 소식을 들은 「코마니야」의 사장은 키라라에게 「골드 등급 배달부」라는 칭호를 수여했다. 「실은, 보관 물품 구역이 텅 비어있는 걸 보고 창고에 도둑이 든 줄 알았다니까…」 사장이 솔직하게 말했다. 키라라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택배가 수취인에게 전달되는 때였다. 키라라는 하루치 택배를 모두 배송하고 나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 바람에 실려 오는 웃음소리를 들으며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키라라는 할머니 무릎 위에 앉아 이야기를 듣던 새끼 고양이 시절이 떠올랐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다양한 요괴들이 산들바람처럼 그녀의 마음을 스쳐 지나갔다. 언제나처럼 그녀는 가만히 눈을 감은 채 이야기와 꿈이 한데 어우러지도록 내버려 두면서, 평화로이 내일이 오기를 기다렸다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수수께끼의 택배 | 「코마니야」를 이용한 적 있는 고객들 중에는 간혹 현관 앞에 수수께끼의 택배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그 택배는 대부분 조그맣고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린 다음, 「최근엔 딱히 산 게 없는데…」하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게다가 택배 위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다. 어쩌면 그들은 잊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바로 얼마 전, 그 꼬리 두 개 달린 배달원에게 간식을 건네줬다는 사실을—— 그 택배 안에는 보통 예쁜 소품이 들어 있다. 달 연꽃으로 만든 말린 꽃이나 별소라로 만든 작은 장신구 같은 것 말이다. 집에 아이가 있으면 무늬가 신기한 황금 스카라브일 수도 있다. 이런 물건들은 키라라가 배달을 하는 도중에 수집한 것으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새롭고 흥미로운 물건들이다. 아쉽게도 「코마니야」의 규정에는 직원이 고객과 어떠한 이익 관계도 형성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존재했다. 그래서 키라라는 직접 만든 작은 상자에 예쁜 장식을 붙여서 몰래 사람들의 집 앞에 놓았다. 「수수께끼의 택배」를 가장 많이 받는 집은 이나즈마 교외에 있는 1인 가구였다. 키라라는 항상 말로는 산과 들로 돌아가 무슨 대요괴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나기만 하면 예전의 그 오래된 집으로 가서 문 앞에 「선물」을 두고 온다. 마침 할머니가 마당에서 햇볕을 쬐고 있으면 키라라는 기뻐하며 얼른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할머니에게 달려간다. 그리고는 「냥, 냐아앙」하고 울면서 할머니 무릎 위로 올라가 애교를 부린다. 「아이고, 우리 키라라 왔구나?」 할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할머니는 아직 그녀가 훌륭한 배달원이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저 우리 고양이가 바깥에서 「노는」 시간이 길어졌구나 하고 생각할 뿐이었다. 「정말 많이 자랐구나. 그때 상자 안에 있는 걸 봤을 땐 그렇게나 조그마했는데…」 할머니는 키라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반짝이는 진주를 그녀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이것 좀 볼래? 이게 바로 이야기 속의 그 산호 진주란다. 누가 가져다준 건지는 모르지만 문 앞에 놓여 있더구나. 거기에 간식도 조금 들어 있었고」 이어서 할머니는 혼잣말을 했다.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면 집 안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 가끔은 아침도 차려져 있던데… 참 이상하단 말이지」 「혹시 어떤 고양이가 요괴로 변해서, 이 노인네를 보살펴 주러 오는 건 아니겠지?」 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키라라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기지개를 쭉 펴고는 갸르릉거리며 기분 좋게 잠을 청했다. 그러면 할머니도 말없이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함께 평화로이 햇볕을 쬐었다 *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
신의 눈 | 어느 한겨울 밤, 키라라는 화로 근처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다. 화로 안의 숯은 이미 다 타버렸고, 하얀 재만이 마지막 숨결을 토해내고 있었다. 창문과 문 사이로는 찬바람이 스며들었다. 키라라는 꼬리를 껴안으며 몸을 움츠렸다. 최근 들어 꼬리가 자꾸 가려웠다. 아무리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계속 핥아봐도 별 소용이 없었다. 「이상해. 할머니는 아침에 나가셨는데…. 아무리 그래도 시간이 너무 늦었어」 키라라는 조용히 야옹거렸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불씨조차 사그라들자 온기가 사라져 버렸다. 키라라는 기지개를 쭉 켜고는 불안한 표정으로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다가 창문을 통해 뛰쳐나갔다. 발밑의 눈은 너무나 차가워서 살갗이 얼어붙을 정도였다. 키라라는 지붕 위로 올라가 도시 쪽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오늘 밤은 달이 구름에 완전히 가려져 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저쪽에 키 큰 나무가 있었을 텐데…」 어쩐지 키라라의 꼬리가 그녀보다 더 다급한 것 같았다. 나무를 올라가는 동안에도 여러 번이나 말을 듣지 않아서 하마터면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 나무는 너무 커다래서 꼭대기까지 오르기 힘들었다. 그때 키라라는 자기가 얼마나 올라갔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요괴와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그녀의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다. 키라라는 지금 나무를 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을 뒤쫓고 있는 듯했다. 단 한발이라도 늦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만 같았다. 「빨리, 더 빨리…」 어느덧 키라라는 나무 꼭대기에 도착했다. 주변의 모든 것이 그녀의 발밑에 있었다. 저 멀리서 반딧불처럼 빛나는 빛의 알갱이가 키라라의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밤이 내린 도시가 내뿜는 빛이었다. 그 순간, 그녀의 마음속에 있던 무언가에 불이 붙었다. 마치 환상이었던 이야기들이 모두 진실이 되어, 수많은 빗줄기로 변해 저 멀리 번화한 도시의 별빛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그 이야기들은 과거의 키라라에게는 너무나 먼 것이었지만, 지금은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듯했다. 그녀는 어느 때보다도 그 빛 속에 있고 싶었다. 「앗! 찾았다!」 어찌된 일일까? 마치 보이지 않는 힘이 그녀를 도운 것 같았다. 키라라는 그 빛 속에서 자기가 찾고 있는 사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녀가 다시 땅으로 내려왔을 때, 구름이 걷히면서 달이 모습을 드러냈다. 땅에 비친 그림자에는 두 개의 꼬리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정말 자고 가지 않으실 건가요? 눈이 이제 겨우 그쳤는데, 돌아가시기 어렵지 않을까요?」 집주인이 충고했다. 「괜찮네. 고양이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게야, 호호…」 현관 앞에서 할머니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제가 모셔다드릴게요!」 갑자기 문밖에서 어떤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집주인과 할머니가 동시에 문밖을 바라보자, 그곳에는 꼬리가 두 개 달린 소녀가 서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허리춤에는 반짝이는 신의 눈이 매달려 있었다 *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
285 responses to “키라라”
her desgin is terrible
not only are you a year late, but your blatantly wrong. I’m not even saying this bc I like her, but the colours on her make for a refreshing pallet. Her outfit is her stying to be fashionable to fit in with humans and its easy to move around and deliver packets with. that + she is super adorbs.
you are terrible
Has anyone tried nuking with her with the juicy 1026.43% multiplier?
I’ve seen people do it, it’s pretty fun to see. I’ve seen as high as 700k+ with high investment lmao. Managed to sneak C0 from Yoi banner and I might mess around with a low effort nuke build myself if I run out of timekilling tasks.
Typo here, the number actually 600k in that showcase lol
Psst, hey c’mere! Yeah, you!
kirara can remove the slowing water debuff with her E’s self dendro application,
spread (pun intended) the word!
xd
I don’t know about 700k, but I do 71k on overworld enemies with quicken and DM.
Burst is on 9 at 71/199 ratio with a 1938 atk on PJC.
E skills do 20-36k on a quick cd.
My shield build has around 45k hp on a DM set.
Haven’t tried exhibitions yet, since they are impractical after all (Benet, Mona, etc.)
no
Woah, woah, woah, i didnt expect Lyney??? Kirara poured a cup of water on Fontaine enthusiasts to tide them over!
So he (and seemingly Lynette) *are* magicians, as assumed. God i can’t wait for those two. Imma get Ibis Bow to a reasonable level and hope he really is the intended user. Maybe snipe C0 Kirara too. As a treat.
Without new character till 4.0, hh is drier than sumeru desert.
she could be the worst character in the entire game and I would still pull her just for cat box
same bruh I was just wondering should I pull or skip. but I guess I’ll do 30-40 pulls if she comes home it’s a win if she doesn’t then see you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