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자의 깃털

축복받은 자의 깃털
축복받은 자의 깃털Name축복받은 자의 깃털
FamilyArtifact Piece, Plume of Death
RarityRaritystrRaritystrRaritystrRaritystrRaritystr
Part of the Set
달을 엮는 밤노래
달을 엮는 밤노래
Conversion Exp3780
Max Level21
Artifact Affix달을 엮는 밤노래
2-Piece원소 충전 효율+20%
4-Piece원소 피해를 줄 시, 8초 동안 지속되는 「월광·신앙」 효과를 획득한다: 파티의 달빛 징조가 초승/보름인 경우,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가 60pt/120pt 증가한다. 상술한 효과는 장착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한다. 파티 내 캐릭터가 서로 다른 「월광」 효과를 1개 보유할 때마다, 파티 내 모든 캐릭터가 발동한 달빛 반응으로 주는 피해가 10% 증가한다. 「월광」으로 생성된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Description순결한 깃털 장식. 최초의 달을 읊는 사자가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Table of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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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s

Main Stats

사자의 성관
축복받은 자의 깃털
유랑자의 눈물 결정
서리 사제의 광기
순수한 자의 영광
Health %
Attack %
Defense %
Energy Recharge %
Elemental Mastery
Attack Flat
Critical Rate %
Critical Damage %
Additional Healing %
Health Flat
Pyro Damage %
Electro Damage %
Cryo Damage %
Hydro Damage %
Anemo Damage %
Geo Damage %
Dendro Damage %
Physical Damage %

⭐⭐⭐⭐

+0+1+2+3+4+5+6+7+8+9+10+11+12+13+14+15+16
Attack Flat4254667890102113125137149161173185197209221232

⭐⭐⭐⭐⭐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
Attack Flat47607386100113126139152166179192205219232245258272285298311

Extra Stats

⭐⭐⭐⭐

Tier 1Tier 2Tier 3Tier 4
Health Flat167.3191.2215.1239
Health %3.26%3.73%4.2%4.66%
Attack Flat10.8912.451415.56
Attack %3.26%3.73%4.2%4.66%
Defense Flat12.9614.8216.6718.52
Defense %4.08%4.66%5.25%5.83%
Energy Recharge %3.63%4.14%4.66%5.18%
Elemental Mastery13.0614.9216.7918.65
Critical Rate %2.18%2.49%2.8%3.11%
Critical Damage %4.35%4.97%5.6%6.22%

⭐⭐⭐⭐⭐

Tier 1Tier 2Tier 3Tier 4
Health Flat209.13239268.88298.75
Health %4.08%4.66%5.25%5.83%
Attack Flat13.6215.5617.5119.45
Attack %4.08%4.66%5.25%5.83%
Defense Flat16.218.5220.8323.15
Defense %5.1%5.83%6.56%7.29%
Energy Recharge %4.53%5.18%5.83%6.48%
Elemental Mastery16.3218.6520.9823.31
Critical Rate %2.72%3.11%3.5%3.89%
Critical Damage %5.44%6.22%6.99%7.77%

Item Story


그건 서리의 색을 닮은 부드러운 빛이 이미 은거울처럼 부서져 버리고, 새로운 달마저 떠오르지 않던 시절이었다.
이는 본래 축복받을 운명이 아니었던, 불완전한 존재라 불리며 태어난 자매의 이야기다.

달빛은 이방인의 유폐된 성소 안에서도, 연약한 영혼들이 하나의 숨결을 나누게 했고
본래 환희로 가득해야 할 고통의 틈바구니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하찮은 온기를 나누게 했다.
부모의 얼굴을 본 적도, 바람이 푸른 숲을 스치는 속삭임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
그들에게 남은 건 오직 할머니뿐. 세계의 모습은 빛바랜 옛이야기 책 속에만 존재했다.

누렇게 바랜 책장 속에는, 그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하늘과 대지가 그려져 있었다.
그림책 속을 유유히 날던 흰 새는, 티 없는 달빛 아래서 순결한 날개를 펼치고 있었다.
동화 속 자유로운 생명체를 동경한 두 어린 소녀는 그때 서로 약속했다.
언젠가 꼭, 흰 새처럼 함께 더 넓은 하늘을 향해 날아가자고.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의 곁에 있었던 건 우리 둘뿐이니까」
「이곳을 떠나는 날이 오면, 그때도 우리 서로 기대며 살아가자」

오랜 세월이 흐른 후, 그들 중 한 명은 그 약속을 저버리고 홀로 먼 곳으로 떠났다.
그것은 이야기 속 맑은 하늘로의 도피가 아니라, 더 깊고 어두운 밤 속으로의 침몰이었다.
그녀와 함께 떠나간 것은, 반만 남은 꿈과, 함께 짊어지던 고통의 절반이었다.
훗날 최초의 달을 읊는 사자로 추앙받게 될 아일라는 그 순가부터 두 배의 고통을 견뎌야만 했다.

「결국 너도 거짓말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유일하게 믿었던, 나의 사랑하는 언니」
「그래도 미워하진 않을게… 왜냐하면 바깥세상의 하늘에 대한 기대는 이미 사라져 버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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