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ame | 순디자타의 열소 단조 기록 |
Type (Ingame) | 임무 아이템 | |
Family | Non-Codex Series, Non-Codex Lore Item | |
Rarity | ![]() | |
Description | 순디자타의 열소 단조 기록 |
Item Story
두루마리를 펼친 장인이여, 내 이름은 나레·마한·순디자타. 나나치카얀 제52대 족장이자, 음반데의 계승자다. 나는 다우라마, 나요가, 산하자처럼 두루마리로 열소 단조의 기초를 너희에게 전하여,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한다. …… [제5편·열소 단조 제작 방식의 또 다른 가능성] 우리 조모 사쿠크가 남긴 두루마리에 따르면, 열소 단조 기술은 고대 용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 시절에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단조 방식이 있었는데, 열소 그 자체를 단조 재료로 삼아 다양한 물질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사쿠크는 그러한 기술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다. 열소 단조 기술을 처음으로 정립한 익키에는 열소로 다양한 물질을 구축하는 법을 알고 있었기에 「불 단조의 영웅」이라 불렸다. (그녀는 용족이 아니었으나,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없어 용의 작명 방식으로 직접 이름을 지었다) 따라서 이론상 인간도 고대 용처럼 정교한 열소 단조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익키에의 원고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녀는 단조 기술이 보관된 공방에 불을 지르고, 오빠에게 오치칸처럼 악명을 남기지 말라며 자신과 함께 공방에서 타죽을 것을 강요했다. 이는 곧 테테오칸의 초대 족장을 직접 죽인 셈이지만, 시대가 다르니 그 선택을 함부로 평가하지는 않겠다. 다만, 그 기술이 실전된 사실은 후세의 장인들에게 깊은 탄식을 안겨주었다. 제13대 족장 훈·토——불이 그의 이름을 축복하길——그는 평생 열소로 물질을 구축하는 연구에 몰두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나 역시 젊은 시절 도전해 보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후세의 장인들이여, 시도는 하되 그 일에 집착하지는 말길 바란다. 열소로 물질을 구축하는 것은 알갱이 열매 가루로 단단한 집을 짓는 것과 다르지 않다. 각 가루의 위치와 지지력을 조금이라도 잘못 계산하면 집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내 경험상, 현재 기술로 평범한 인간이 이 위업을 이루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니 열소는 금속이나 옥석 단조를 보조하는 재료로 활용하는 데 집중할 것을 권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결코 선조나 고대 용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열소는 결국 도구에 불과하며, 도구에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언제나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비록 수천 년 동안 아무도 열소를 직접 단조하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했지만, 사쿠크가 그 시절에 구상했던 것들은 오늘날 모두 실현되었다. 음악을 기록하는 레코드, 열소로 부유하는 발판, 각종 탈것 등등. 미래의 장인들은——그들이 평화로운 시대에 살 수 있기를 바라며——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세대가 상상조차 하지 못한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는 신이나 위대한 존재의 은혜가 아니라, 나나치카얀의 전승이자 평범한 인간의 「축복」이다. …… |
The main purpose of her E is not to deal damage, but AoE dendro application. On top of that 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