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이 없는 편지

서명이 없는 편지
서명이 없는 편지Name서명이 없는 편지
Type (Ingame)임무 아이템
RarityRaritystr

Item Story

타티아나, 네가 줄곧 본국의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어 한다고 들었다. 그건 합리적인 요구지.
그리고 나타에서 몇 년 동안 일했는데 아직도 준위더군. 승진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다만, 네가 세운 공로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코발렙스카야 부인을 호위하는 임무를 특별히 너에게 넘기게 했다. 그러니 이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물론,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상황이 긴박하고 항로도 험하며 수송선도 낡았으니까, 중간에 사고가 생기더라도 어쩔 수 없겠지. 그걸로 너한테 책임을 물을 사람은 없을 거다
책임이 없으니 마음껏 해보거라. 너의 뒤에는 내가 있고, 내 뒤에는 또 다른 분이 계신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아 그렇군, 최근 네 가족을 만나러 갔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더군. 돌봐줄 사람을 준비해 뒀으니 안심하고 네 일에 집중하도록 해라.

그동안 몇 번이고 실망시킨 만큼, 이번이 마지막이다. 더는 날 실망시키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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