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ame | (test)发条研究所阅读物2 |
Type (Ingame) | 임무 아이템 | |
Rarity | ![]() |
Item Story
파이프에 다시 문제가 발생해 하루 종일 점검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 이상한 사람이 와서 조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목소리에 비해 외모가 이상할 정도로 나이 들어 보였다. 나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무급 조수로 삼을 수밖에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내 저축으로는 나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해 조수 한 명의 보수를 부담할 여력이 없으니까. 하지만 그는 보수는 필요 없고 장소만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곳이 사유지가 아니라 메로피드 요새가 되지 못한 폐건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디서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그가 알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었다. 공간이 이렇게 넓은데, 태엽과 톱니바퀴를 갖고 노는 괴짜 둘 정도는 수용할 수 있겠지. …… 그는 태엽 장치를 개조할 때면 늘 자신을 가둬두고 내게 보여주지 않았다. 내가 기술을 훔칠까 두려운 것 같다. 그 점만 빼면, 그는 꽤 괜찮은 동업자였다. 파이프를 수리했고, 조절 밸브까지 달아줬다. 게다가 그가 오고 나서부터 에너지 저장 장치가 부족한 적이 없다. 폰타인 과학원과 끈끈한 관계라는 게 농담이 아니었나 보다. …… 나도 모르는 새 태엽 장치가 많아졌다. 한밤중에 깨어나도 돌아다니는 태엽 장치를 볼 수 있었다. 그는 뭔가 잘 풀리지 않는지 혼자 중얼거리곤 했다. 태엽 장치에게 크게 소리를 지를 때도 있었다. 태엽 장치는 그를 무서워하는 것 같았다. 근데 태엽 장치가 어떻게 겁을 먹는 걸까? 나는 그가 내는 신경질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잠시 이곳을 떠나 바람을 쐬어야 할 것 같다. 이곳은 내가 선점한 곳이지만… 떠나기 전에 그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겠다. |
Skirk in her ideal team would have copious amounts of DMG%, thus she's quite ATK-hungry. Mistspli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