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ame | 하니야의 노트 1 |
Type (Ingame) | 임무 아이템 | |
Rarity | ![]() | |
Description | 하니야가 남긴 오래된 노트. 그녀의 가족에 관한 내용인 듯하다 |
Item Story
제39회 행상 일지 습격당한 지 10일째: …… 정말 다행이다. 주변에서 농민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난폭한 버섯몬에 포위되어 이곳에 임시 야영지를 세운 것 같았다. 우호적인 농민들이 준 음식과 약초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줬다. 하지만 몇몇 형제들은 버티지 못했다…. 이 숲을 벗어나면서 주위에 모인 버섯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녀석들은 여전히 난폭했다. 버섯몬이 이주한 후에나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버섯몬이 정말 이주한다면 말이다. 아마 이곳에서 아주 오랫동안 머물러야 할 것 같다. …… 제39회 행상 일지 습격당한 지 42일째: …… 난 단 한 번도 이렇게 오랫동안 버섯몬에게 포위당하리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오늘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라비브는 괭이를 들고 버섯몬과 맞서 싸우려 했지만, 다른 농민이 그를 말렸다. 리더로 보이는 그 농민이 죽는다면 다들 버티지 못할 것이다. 라비브처럼 성실하고 점잖은 농민조차 폭발했는데, 다른 형제들은 어떻겠는가. 다들 화가 잔뜩 쌓여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채집한 뚠뚠 복숭아와 농민들이 비축한 식량까지 더하면 몇 주는 더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농민들의 건의에 따라 우리는 적당한 씨앗을 골라 농사를 시작했다. 우리는 여기서 오랫동안 갇혀있을 준비를 해야 한다. 야영지를 확장해서 이곳을 마을로 만들어야 한다. 버섯몬 피해자 모임 마을이라니? 정말 어처구니없다. 농작물이 다 자라기 전까지 우리가 굶어 죽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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