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ame | 누군가의 일기장 |
Type (Ingame) | 임무 아이템 | |
Rarity | ![]() |
Item Story
[오래된 일기장 같다. 하지만 습기 때문에 종이가 찢어져 있고, 뒤로 갈수록 휘갈겨 써서 내용을 알아보기 힘들다.] …사막에 들어선 이후부터 기이한 질병이 나를 괴롭혔다. 처음에는 피부가 벗겨지더니, 나중에는 사지가 썩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에는 더 이상 작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질병은 내 얼굴까지 번져왔다. 음식을 배달하러 온 동료들조차도 나를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마치 내 온몸을 감고 있는 붕대 뒷면에,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무서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고국보다 훨씬 깊은 땅속 지하 도시에 도착했다. 나는 그곳에서 돌아가신 부모님과 그 재난으로 죽은 다른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났다. 비록 그들의 얼굴은 나처럼 전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녹아내려 있었지만, 나는 그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저주는, 피할 수 없다. 결국에는 다시 마주칠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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