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ame | 《무생인》 대본 |
Type (Ingame) | 임무 아이템 | |
Rarity | ![]() | |
Description | 자비에가 밤새도록 작성한 새로운 활동 사진 대본. 전편보다 훨씬 두껍다. 지금 들고 있는 건 제1막과 제2막일 뿐이다. 목표가 생긴 사람의 의지력은 정말 무시무시하다 |
Item Story
제1막 등장 캐릭터: 쿠로타니 세이시마루({NICKNAME}), 와카야마 케이스케(사사노), 야노 마치코(코하루) 실내 배경, 세이시마루와 케이스케가 자주 가는 요정(料亭) 와카야마 케이스케: 세이시마루, 오랜만이네. 와카야마 케이스케: 쿠로타니 가문의 일을 네가 다 수습하고 있다고 들었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보아하니 다 마무리 지었나 보군. 와카야마 케이스케: 쿠로타니 가주님과 사모님은 이제 안 계셔. 와카야마 케이스케: 네가 장{M#남}{F#녀}의 책임을 다하면서 가문을 이끌어야 해. 와카야마 케이스케: 그럼 가주님과 사모님께서도 안심하실 거다.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와카야마 케이스케: 너 설마 복수할 생각인 거냐? 와카야마 케이스케: 우린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야. 어찌 아직도 그리 어린애처럼 충동적이지? 와카야마 케이스케: 휴, 쿠로타니 가주님 정도면 조사가 불리하게 진행될 리는 없었을 거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그런데도 직접 죄를 고하고 벌을 받으신다고 하셨지. 와카야마 케이스케: 상부에서 가주님께 내린 형량은 너무 지나쳐… 와카야마 케이스케: 그런데 쿠로타니 가주님이 직접 청하신 거라니…. 중간에 뭔가 있는 것 같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쿠로타니와 와카야마는 명망 높은 가문이야. 와카야마 케이스케: 넌 가문의 무게를 짊어진 충성스러운 무사다. 노부시 같은 방랑자와는 달라. 와카야마 케이스케: 네가 얼마나 화났든 간에 지금은 참아야 해. 복수는 절대 용납할 수 없어.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상부의 수하가 중간에서 수작을 부린 게 분명해!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그것들이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고. 와카야마 케이스케: 복수에 눈이 멀었구나. 엄한 데 화내지 말고 진정해! 세이시마루가 문밖을 쳐다본다.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와카야마 케이스케: 넌 뭐야, 누구의 사주를 받은 거지? 마치코가 나타난다. 야노 마치코: 무사님들. 저, 저는 찻집에서 일하는 마, 마치코입니다. 야노 마치코: 일부러 들으려던 건 아니었어요. 야노 마치코: 세이시마루 님이 어제 제 목숨을 구해주셨어요. 그런데 그분이 돈도 쌀도 필요 없다고 하셔서… 야노 마치코: 나쁜 짓을 하려던 건 아니에요. 전 그저 그분께 보답하고 다시 찻집으로 돌아가려 했어요. 케이스케가 세이시마루를 쳐다보자 세이시마루가 고개를 끄덕인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너… 됐다. 찻집에서 일하는 아가씨한테 무슨 예절을 바라겠나. 와카야마 케이스케: 이분은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님이시다. 쿠로타니 님이라고 부르거라. 와카야마 케이스케: 그러고 보니 지금 쿠로타니가에 일손이 필요하구나. 와카야마 케이스케: 찻집은 그만두고 쿠로타니 밑으로 들어오거라. 야노 마치코: 쿠로타니 님보다는 세이시마루 님이라고 부를래요. 야노 마치코: 배부르게 먹을 수만 있다면… 헤헤! 세이시마루 님을 모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와카야마 케이스케: 마음대로 해. 세이시마루, 쿠로타니 가문에 가주가 없으니… 와카야마 케이스케: 가주는 네가 맡아야 해. 그러니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마. 와카야마 케이스케: 너 또 제멋대로 굴면… 아무튼 가문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라. 반드시 이어 나가야 해.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와카야마 케이스케: 이 멍청한 놈! 왜 내 말을 안 듣는 거지? 와카야마 케이스케: 어디 한번 물어나 보자. 정말 가족을 다 버리고 그분들의 수하들에게 칼을 들이댈 생각이야? 와카야마 케이스케: 가장 높으신 분을 능멸하고 가문을 멸하려고? 세이시마루는 침묵을 지킨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그래, 좋아. 네 분노가 멈추지 않는 이상 누구 하나 편하게 지내긴 어렵겠군. 와카야마 케이스케: 신경 써서 해준 말인데 넌 듣고 싶지도 않은 것 같으니까 나도 솔직하게 말하지. 와카야마 케이스케: 나 와카야마 케이스케는 전대 가주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영광스럽게도 와카야마의 가주가 됐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그리고 쿠로타니 가주님이 죄를 고하실 때 형을 집행한 게 바로 우리 전대 가주님이시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전대 가주님은 쿠로타니 가문에 죄책감을 안고 사셨어. 우리의 우정도 그리 가볍지는 않잖아… 와카야마 케이스케: 비록 형 집행은 공적인 일이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난 네 가문을 최대한 돕고 싶다… 와카야마 케이스케: 네가 복수하고 싶어도 우리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어. 와카야마 케이스케: 연대 책임이라도 질 테니 나한테 복수하는 건 어때? 와카야마 케이스케: 우리가 친구라서 망설여지나? 와카야마 케이스케: 그 정도 포부로는 어림도 없어. 넌 가문을 등질 준비도 안 됐잖아!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난 친자식도 아니고 가문은 나한테 별 의미가 없어.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그리고 가문의 이름이 부모님의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건가?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내 각오가 어떤지 보여주지. 검을 꺼내!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그리고 탁자 옆에 테마리랑 같이 탁자 위에 올려놔. 세이시마루가 눈을 감는다.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눈을 감고 네가 올려놓을 때까지 기다리마. 그 후엔 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겠어.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내가 검을 가리키면 검으로 한 판 붙는 거고… 테마리를 가리키면 우리 우정은 여기서 끝나는 거다.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모든 걸 하늘에 맡기는 거지. 와카야마 케이스케: 흥, 좋은 생각이군. 검은 세이시마루의 왼쪽에, 테마리는 세이시마루의 오른쪽에 놓인다. 세이시마루는 쿠로타니 세이시마루: 보아하니 운명은 이미 정해진 것 같군. 평생을 바쳐 너한테 복수하마. 와카야마 케이스케: 네 뜻이 그러하다면, 나도 사나이답게 굴어야겠지. 와카야마 케이스케: 내가 앞서 했던 말들은 반드시 지킬 거다.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마. 와카야마 케이스케가 떠난다. 제2막 등장 캐릭터: 쿠로타니 세이시마루({NICKNAME}), 야노 마치코(코하루), 노부시 패거리(엑스트라) 야외 배경, 풀이 무성한 들판 세이시마루가 노부시패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야마다 히후미: 가진 거 다 내놔. 말 안 들어? 형제들이여, 가랏! 타나카: 헤헤, 네가 자초한 일이다. 야마모토: 저 사람 좀 강해요. 야마다 형님, 저… 저는 안 되겠어요. 야노 마치코: 세이시마루 님, 세이시마루 님. 주먹밥 사러 갔다 왔더니 왜 또 싸우고 계세요. 야노 마치코: 무슨 일 있으면 저한테 말씀하세요. 사람들이랑 싸우지 마시고요. 야마다 히후미: 때리지 마세요, 무사님. 무사님 돈은 필요 없습니다. 제발 자비를. 야노 마치코: 진정하세요. 저 같은 남의 집에서 쌀이나 훔치던 사람도 도와주시는 분인데… 야노 마치코: 세이시마루 님은 함부로 사람들 목숨을 앗아가는 분이 아니에요. |
Skirk in her ideal team would have copious amounts of DMG%, thus she's quite ATK-hungry. Mistspli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