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촘촘한 노을처럼」 | |
Family | Homeworld, 소형 관목, Exterior Furniture, Furniture | |
Rarity | ||
Placement | Exterior | |
Adeptal Energy | 20 | |
Load | 50 (50) | |
AE/L Ratio | 0.4 (0.4) | |
Description | 「또 해가 지는구나. 오늘은 제대로 잘 수 있으려나…」 하늘 저편으로 사라지는 노을을 보며, 잠 못 드는 소녀는 또 흐느끼다 다시 논문에 파묻혀 힘겹게 진도를 뺐다. 의식이 흐릿해질 때까지… 소녀가 다시 깨어났을 땐 어째서인지 손에 저녁 노을에 물든 듯한 이파리가 들려 있었고, 논문도 많은 진전을 이룬 상태였다. 다음번 사막에서 별을 관찰할 때 그제야 소녀는 그 이파리가 어느 식물의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 얇은 이파리가 춤추듯 모여 이룬 잊지 못할 자태는 확실히 기념으로 하나 남길 만한 것이었다 |
I appreciate the essay. Spells it out for idiots like me.